야야곰 생각

아버지가 칭찬을 못하는 사람이라면

디디대장 2023. 2. 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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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칭찬을 못하는 사람이라면..,

보통 아버지들은 아들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한다. 그래서 잔소리가 많아지고 칭찬을 못하게 된다. 그리고 가족에게 아버지들은 엄격해지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아이들이 어릴 적에는 덜하겠지만 인생 살아오는 게 만만치 않다는 걸 매일 경험하는 아버지들은 배우자에게 자녀에게 칭찬보다는 질책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얼굴 보기도 힘든데 겨우 얼굴 보면 질책하니 마음은 멀어지는 게 아닌가 싶다. 물론 나이 들고 아버지가 되면 알 거라는 안전장치가 있어서 더욱 이런 행동을 하는 것 같다.

채찍만 사용하는 아버지

아버지도 안다 칭찬을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을 말이다. 하지만 그건 동물의 아이큐가 80 정도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그보다 높은 지능을 가졌기 때문에 칭찬으로만 끌고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어린 경우에는 당연히 칭찬을 통해서 잘하도록 인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조금 더 커서 나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면 당근과 채찍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부터는 채찍만 사용하게 되는 게 보통이다.

칭찬을 할 기회를 주지 않는 자녀

아버지가 채찍만 사용하는 것은 칭찬할 시간이 없어서다. 자녀에 대한 책임을져야 하므로 채찍질하기에 바쁜 거다. 그런데 이런 방법이 부작용이 많으니 당근인 칭찬 좀 하자고 떠드는 것이다. 균형을 잡지 않은 일방적인 칭찬이나 일방적인 훈계는 역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무조건 적인 과도한 칭찬은 쇼셜패스의 일종인 나르시시스트(성격장애자)를 만들기 때문이고 지난 친 채찍은 자존감을 떨어지게 해서 은둔형 외톨이를 만들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가족을 위한 에너지를 써야 한다.

아버지는 자녀나 배우자의 대한 배려를 꼭 해주어야 한다. 밖에 나가서 모든 에너지를 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에너지를 다 소진하고 집에 돌아오면 짜증만 낼 수밖에 없는 거다. 그리고 채찍질만 하게 되는 거다.
그러니 에너지를 회사에서 써 쓰고 들어 오지 말자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술 먹는 곳에 에너지를 더 쓰면 더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 거다.

자신의 한계를 아는 아버지가 되자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안다면 더 좋은 배우자와 아버지가 될 수 있다. 허접한 이 글을 쓰는 이유도 나에게 들려주기 위한 내 말인 거다. 에너지를 다 쓰고 집에 가지 말고 아껴서 에너지를 남겨 놓고 집에 가자 그럼 많은 부분이 해결이 쉽게 될 것이다.


요즘 최악의 리더십을 가진 사람과 일 중이라 무척 힘들다
최악의 리더는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진다.

  1. 누구에게 지시해야 하는지 모르는 자
  2. 혼자 다 하려는 자
  3. 일 중심적인 자
  4. 성공에 욕심이 있는 자
  5. 사람을 도구로 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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