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생각

맞는 말을 기분 좋게 말하는 어른이 되려면...,

디디대장 2022. 12.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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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의 전부를 알고도 그 사람을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모르기 때문에 멋있어 보이는 거다. 며칠 전부터 아내가 "가수 거미는 좋겠다 조정석과 살아서" 그러는 거다. "왜 매일 노래 불러줄 것 같지?  방귀 뿡뿡 끼고 콧구멍 안 파겠냐?" 했다.

 오늘 나도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지연을 보고 그녀의 남편은 좋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신비주의로 포장하는 연예인들이 많은 거다. 대부분 사람들도 신비주의가 더 좋을 때가 많다. 입만 열면 이상한 말을 해서 분위기를 망치거나 자랑질하는 사람을 종종 보게 되기 때문이다.

 

전부를 알고도 좋아하고 단점을 보고도 덮어주는 것은 팬심이다. 사랑과는 다른 거다. 끝까지 응원하고픈 대상이 필요하고 그 사람을 응원하는 기쁨으로 사는 것은 종교의 경지다. 추앙하고 경배하는 것일 때 가능하다.

 

맞는 말을 기분 좋게 말하는 사람.

맞는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은 많다. 이런 말은 아무 효과도 없는 소리가 되는 이유는 듣는 상대가 기분 나쁘게 듣게 말하기 때문이다.

상대가 기분 나쁘게 듣도록 밖에 말을 할 줄 모른다면 입을 다물고 하지 않는 게 좋다.

 

낙관적인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비판적인 사람이 똑똑해 보이는 나이는 아직 어려서다. 이 세상을 이끌어 나가고 이 세상을 바꿔 나가는 사람은 비관주의가 아니라 낙관적인 사람들이다.

 

사랑의 말이란 예의와 매너를 지키는 말이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을 예의 없게 하는 경우가 많다. 예의 바른 태도는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람이 되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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