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생각

신경질을 자주 내는 성격이라면 체크해야 할 것이 있다

디디대장 2023. 4. 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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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질을 자주 내는 성격이라면 체크해야 할 것이 있다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오랜 세월이 필요하겠지만 조금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래 그런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해 버리면 가족이건 친구건 나이 들면 주변에 남아 있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말은 남을 고치려 하지 말라는 말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한다. 그런 의미로는 사람은 달라지지는 않는다는 말은 맞다. 하지만 스스로 고치려 할 때는 사람은 변할 수 있다. 또 가족은 포기하면 안된다.  

 

자각하는 힘과 배려

 주변에 사람들을 보면 나만 불편이고 나만 불만이 많은 것 같다. 짜증과 신경질을 자주 낸다면 몸이 지쳐 있다는 신호이다. 이런 사람은 체력이 좋지 않거나 기운이 많지 않은 사람인 경우다. 또 내성적인 사람이라서 사람들과 붙어 있는 것 자체가 힘든 경우 이다.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집에 가면 가족에게 날카로운 말이 나가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유는 가족은 편한 상대로 생각하기 때문이고 내가 어떤 행동을 해도 이해해 줄 거라고 믿기 때문일 것이다. 가족은 그가 지쳐 있다는 걸 알고, 본심이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짜증을 내면 모두 참아 준다. 하지만  가족에게도 이것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가정의 분위기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짜증이 난다면 목욕하고 빨리 잠을 자는 것이 제일 좋다. 자신이 피곤한 상태임을 인지하는 것, 자각하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직장에서  짜증 

사회생활에서는 신경질 적이고 짜증스러운 말은 다른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그리고 절대 이해와 용서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피해야 할 대상, 접근하지 말아야 할 인물로 밖에 안 보일 것이다. 한 마디로 그냥 저질 인간 취급받기에 딱 좋은 상태인 것이다. 그래서 저런 인간하고 사는 가족은 얼마나 힘들까 하겠지만 앞에서 말한 것처럼 가족은 이해를 하고 받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신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의외로  신경질 적이고 짜증을 잘 내는 사람은 직장에서는 능력 있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 성실하고 근면하고 매사에 모범적이고 잘 표현은 안 하지만 남에 대한 배려가 깊다. 그래서 항상 방전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짜증스럽고 공연히 화가 나는 느낌을 스스로 받거나 조절하기 힘든 분노가 생긴다면 뇌가 힘이 없다는 증거라는 걸 알고 스스로 쉼을 찾아야 한다.  스스로 생각할 때 나는 좋은 사람인데 왜 이럴까 생각할 것이다. 지쳐 있는 상태에서는 어떤 누구도 이 상태를 벗어날 수 없다.  그러니 휴가를 신청하고 여행을 혼자 가던가, 가족과 가는 것이 좋다. 

 

 신경질을 내는 상사에게 같이 화를 내는 것은 바보 짓이다. "요즘 힘드신가요?" 이 한마디면 된다. "왜 짜증을 나에게 내세요?" 하는 것은 싸우자는 소리밖에 안 된다.  "요즘 힘드시죠!" 이 한 마디에 전과 다르십니다. 피곤하신가요?,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하는 많은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저는 이해가 됩니다"와 같은  말은 사람을 다시 살리는 말이 되는 것이다. 물론 "쉬셔야 할 것 같습니다"라는 말이 들어가 있지만 실제로 지치고 신경질 적인 상태의 사람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좀 쉬세요"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자각하게 하는 말과 배려가 그 사람을 살린다. 

 지쳐 있을 때 우리는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남을 죽이는 말을 너무 많이 사용한다. 그건 짜증은 짜증으로 대한다는 뜻이고 다른 사람의 짜증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은 본인도 지쳐 있다는 뜻이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로 직장에서 돌아온 배우자가 짜증을 내면 같이 짜증스러운 말을 던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서로 짜증이 나 있다는 소리고 그건 지쳐있고 쉼이 필요하다는 신호인 것이다

 

사람에게 쉼은 아주 중요하다. 가정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는 것조차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지쳐 있는 상태라면 외식을 하는 것이 좋다. 또는 여행을 같이 떠나는 것도 좋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체력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 쉽게 지쳐서 짜증을 낼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리고 가족이나 직장 동료가 지쳐있지는 않은가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도 지쳐 있지 않은가 항상 살피는 것이 좋다. 

 

 건강하게 살자고 들 한다. 건강이 최고라고 한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까지 한다. 그 시작이 짜증이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몸이 지치지 않게 운동을 해야 하고 잘 먹어야 하고 잘 자야 하고 잘 쉬어야 한다. 이게 안되면 모든 것이 흔들리게 되어 있다. 그러니 집중하자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게 운동, 식사, 잠, 쉼이 잘 되고 있는지 체크하자 

 


<요약>

- 신경질을 자주 내는 성격은 몸이 지쳐 있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를 나타낸다.
- 신경질을 내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피해를 주고, 직장에서는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신경질을 내는 사람은 자신의 상태를 자각하고 쉼을 찾아야 한다. 가족이나 동료에게는 배려와 이해를 표현해야 한다.
-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운동, 식사, 잠, 쉼을 잘 챙겨야 한다. 짜증은 스트레스의 시작이고 만병의 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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