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백신 미접종자 차별이라고 나도 미접종자지만 아닌데

디디대장 2021. 12. 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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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백신 미접종 자이다. 어찌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끝날 때까지 미접종자로 버틸 수 있을까는 미지수다.
왜냐하면 식당도 카페도 혼자만 갈 수 있는데 주인들이 자리 차지한다고 반겨줄 리 없기 때문이다.

미접종자 돌아다니면 위험하니 여기저기 제한을 하는데 배려가 차별이라고 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게 문제다.

배려를 해주는데 차별로 느끼게 한다면 홍보에 문제가 있는 거다. 난 배려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감사하고 고맙다.

 좀 불편한 것은 내가 감수해야 할 몫이다. 감염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니 여러 사람 모이는 시간을 피해 이용하면 되고 영화관 같은 곳도 위험하니 안 갈 생각인데 마침 못 가게 하니 고마울 뿐이다. 넷플릭스 가입해 놓아서 전혀 심심하지 않다.

더더욱 오미크론은 백신 완료자도 돌파 감염이 되는 무서운 놈이다. 부스터샷도 돌파했다는 뉴스다. 이렇게 돌파 되는데 방어는 70%가 넘는다는 연구 결과라고 한다.

2024년은 되어야 독감 수준으로 변할 거라는 예측이 비관론자가 아니라 낙관론자 전문가의 예측이란다. 앞으로 11번 정도 백신을 더 맞아야 한다는 소리다. 1년에 3~4번이다.
물론 더 좋은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다는 가정이다.
차별이 아닌 배려를 더 확대해서 노인들 65세 이상 백신 완료자도 무료 탑승 잠정 중단했으면 한다. 낮에 너무 돌아다닌다.

백신 접종으로 1,200명이 사망했지만 정부는 2명만 인정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망자가 50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아는데 백신 맞고 발병해 다른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1200명이라면 백신을 맞으려면 죽을 수 있다는 걸 각오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백신 완료자 4,200만명 중 1,200명 사망이면 35,000명 중 1명이다. 1차 접종자는 4,300만 명 중 1,200여 명 사망이면 35,800명 중 1명이다.

확진자 570,414명 중 사망자는 4,776명이면 120명중 1명 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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