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맛있는 밥, 맛없는 밥이 밥맛뿐일까?

디디대장 2021. 11. 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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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 맛없는 밥이 밥맛뿐일까? 

많은 사람들이 매일 먹는 밥 그냥 때우기 바쁘다. 그런데 간혹 보온 밥솥의 밥도 맛이 없다고 매번 새로 지어먹거나 한번 먹은 찌게 남으면 절대 안 먹고 버리기도 하는 까다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같이 살기도 한다. 바로 밥을 해서 주는 돌솥밥을 제공하는 점심 식당도 많다. 

 이런 사람은 맛에 민감하고 까다로운 사람인 것은 맞고 이런 사람처럼 행동하면 안 될 일이다.

 그런데 매일 먹는 식사를 새로 지어서 먹는 이유가 보온밥솥의 따뜻한 밥으로 만족 못하고 새로 지은 밥 안에 있는 생동감을 먹는 거라면 의미가 달라진다. 행동에 의미와 이유를 바꾸어 보자는 말이다.

 상상해 보자~ 차가운 밥과 따뜻한 밥의 차이 말이다. 보온밥솥의 밥이나 전자레인지에 돌린 햇반은 일단 온기가 전해진다. 김이 나고 맛도 좋다. 역시 온도가 중요해한 거다. 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따뜻한 사람을 싫어할 사람은 없으니 말이다. 

 따뜻함이 주는 온기는 생동감이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걸 볼 때 우린 맛으로만 먹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매일 먹는 밥도 따뜻하게 먹으려 애써야 한다. 그리고 밥이 아니라 생동감을 먹는다고 생각하고 먹기를 바란다.

이유는 까다로운 사람이 아니라 생동감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하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다.

 여기서 보온 밥솥이나 햇반이 아니라 새로 지운 밥 같은 사람에 까지 도전해 보자 

 따뜻하고 온기 있고 생동력 있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면 우리가 힘든 일을 만나도 어려운 일을 당해도 이겨내기에 더욱 쉬울 것이다.

 그러니 매일 먹는 밥이라 맛있게 먹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나도 그 밥처럼 따뜻한 밥, 바로 지은 밥 맛을 내는 사람이 되자.  생동감과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세상 같이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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