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다이어트

돈 안 쓰고 다이어트 하는 방법 찾기

디디대장 2022. 5. 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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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안 쓰고 다이어트를 하려면 다이어트 약 안 사 먹고, 다이어트 도시락 안 시켜 먹고, 비타민제 안 먹고, PT 안 받고, 운동복도 운동화도 안 사고해야 하는 거다. 

 체중을 줄이려면 아주 간다한 원리가 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거다. 말이 쉽지 매우 어렵다. 이걸 더 쉽게 하는 방법은 하나를 고정시키면 된다.  ① 활동량과 운동을 고정시키고 똑 같이 생활하고 먹는 걸 줄이는 것과 ②먹는 것은 그대로 하고 운동 시간과 강도를 계속 높이는 거다.  이런 전략이 있어야 가능한 게 다이어트다. 정말 어렵다 그래서 잠깐 성공할 수는 있어도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거다. 

 두 가지인 운동과 식이를 다 잘할 확률은 매우 낮다 그것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확률은 더 낮다. 그러니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둘 다 잘되는 특이한 분도 있을 거다. 그럼 당연히 운동도 열심히, 식이도 열심히 하는 게 맞다. 

1. 걷기 운동 
2. 간헐적 단식  

 

 활동량과 운동을 고정시키고 똑 같이 생활하고 운동 안 하고 먹는 걸 줄이는 것

활동량은 그대로 하고 운동도 추가하지 않고 먹는 걸 줄이는 방법은 1일 1식이나 간헐적 단식 16대 8을 하면 좋다. 단식이라는 단어에 벌써 포기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는데 아주 쉽게 적응하고 실행할 수 있는 게 간헐적 단식 16대 8이다.

필자도 두 달간 간헐적 단식 16대 8에 도전해서 현재 1주일에 1kg씩 빼고 있다. 현재 8주 차인데 물론 중간에 실패한 주간이 있어서 현재 8kg 감량은 아니고 -6.55Kg 정도 감량 상태다. 

 사무직이라면 처음에 아침 거의 안 먹고 다녀서 3시간 일하면 점심 먹으니까 아침 안 먹고 일하는 게 익숙했다.  연한 아메리카노(블랙커피)를 두 잔 마시면 허기를 못 느낀다. 몇 주 하면 배 고프지 않다 오히려 항상 배부르다. 물을 많이 먹어서 난 다이트가 목표인데 체중이 안 빠져서 1주일 후부터는 점심도  연한 아메리카노 두 잔으로 버티고 저녁 한 끼만 먹고 있다. 그 결과가 1주일 1kg인 거다.  그럼 왜 이렇게 안 빠지냐고 할 거다. 그건 나이가 많아서다. 나이가 많으면 신진대사가 느려져서 효과가 미약하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은 효과가 매우 높게 나온다. 

 처음 간헐적 단식 이야기를 들었을 때 쳐다보지도 않았다. 난 굶는 건 못한다 확신했다. 허기를 어떻게 참아 못해했다. 그런데 해보니 너무 쉬웠다. 이대로 1년만 가면 중간에 실패해도 목표치까지 뺄 수 있을 것 같다. 

주의 사항이 있다. 간헐적 단식은 온전한 단식이 아니므로 배 고프지 않다. 원래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거기 때문에 단 음식을 피해야 한다. 단 음식을 먹어보면 알겠지만 허기가 엄청나게 밀려워서 매우 힘들어 지기 때문에 2주 이상 지속했다면 절대 단 음식을 안 먹게 될 것이다. 공복 시간 동안만 안 먹으면 된다. 점심식사는 다이어트를 하는 거라면 살짝 간단하게 하거나 디저티 수준으로 하고 저녁은 단백질 챙겨 먹으면 근육 감소 없이 다이어트 가능하다. 

근육이 줄면 큰일 나는 건데 근 손실은 적고 지방이 빠지는 방법이기 때문에 적극 추천한다.  

먹는 것은 그대로 하고 운동 시간과 강도를 계속 높이는 거다

 나이가 40 ~ 50대 전이라면 먹는 걸 줄이면 배 고파서 일 못하고 인간관계 망치고 하니 운동으로 빼고 식단은 그냥 먹던 대로 먹는 게 좋다.  

 운동은 단계적으로 해야 하는 거다. 안 그러면 근육통으로 못하게 된다. 조금씩 늘려가는 전략을 하면 된다. 걷기부터 시작하고 운동화 필요 없다.  처음 시작은 구두 신고도 가능하다. 

 여기서도 시간을 늘리거나 강도를 높이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강도를 높이는 것은 잘못하면 근육통이 와서 운동 중단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보자는 시간을 늘리는 방법으로 시도하다 보면 강도는 근육이 생기면서 점점 올라가게 되어 있다.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강도를 높이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리고 도저히 안 빠질 때는 식이조절을 병행하는 걸 잊으면 안 된다. 

 이걸 동시에 둘 다 잘하면 좋겠지만 다시 말해 사람의 능력은 다양하므로 너무 자신을 과대평가하거나 급한 마음에 확 빼겠다는 망상만 하면 다이어트는 쉽게 망치게 될 것이다.

 제일 안 빠지는 체중이 10Kg만 빼면 정상 체중인 사람들이다. 15kg이나 20kg 이상인 사람은 많이 먹는 식습관과 안 움직이는 생활 습관이 있으므로 조금만 노력하면 처음에는 잘 빠진다.  그 조금의 노력도 안 해 보았다면 도전이라고 외치고 시도하면 된다.

나의 이야기 

 10년 전 30kg을 뺄 때 한 달에 1kg씩을 겨우 뺏던 것 같다. 이건 뭐 안 빠진다고 보야야 하는데 하루에 3km인 직장을 4~6번 식사 시간 때마다 왔다 갔다 했는데 전혀 운동 안 하다가 1kg 빠진 것도 평균이 그렇고 한 3달간은 500g 빠졌던 것 같다. 그 후 식이 조절을 좀 해서 겨우 24개월 24kg 감량, 36개월 30~35kg 감량했던 것 같다. 그 후 이직해서 운동 못해서 다시 한 달에 1kg씩 증가하고 식이가 무너지면서 20Kg 정도 요요가 온 상태로 다시 빼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 운동으로는 불가능해서 현재는 간헐적 단식으로 진행 중이다.  

물론 쉽지 않다. 현재까지 10kg밖에 못 뺏다. 그것도 1년이 넘게 진행해서다.

이러므로 체중감량 다이어트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았을 것이다. 자신을 잘 분석해보고 빨리 뺄 고 유지할 것인지 느리게 빼면서 서서히 갈 것인지 부터 결정해야한다. 어떤 경우건 성공할 때까지 해야한다. 어렵다고 전문가 찾아가고 의술위 힘을 빌리고 돈을 많이 써서 잠깐 성공하고 다시 요요로 돌아가게 되어있으니 돈쓰지 말고 노력해서 빼라고 말하는 것이다.

 

다 읽고도 뭔 소리인지 모르겠으면 밥만 쌀밥에서 횬미밥으로 바꾸어 먹어보면 나도 다이어트가 가능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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