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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고 있는데 아내가 전기요금이 나왔다고 한다. 아니 새벽에 언제 우체통에 다녀온건지 자고 있는 나에게 그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뭔지 얼마나 올라운 요금이 나왔기에 이러는지 하고 다시 잠들었다. 아침에 깨어나서 출근 준비를 하다 밤을 새운 아내에게 전기요금 나왔다며 하니 요금통지서를 내민다. 94,650원이다 예상은 14만원 이였는데 생각보다 적었다. 그런데 작은 글씨로 전기요금 주택용 누진제 완화 6단계 11.7배에서 3단계 3배로 변경되었다고 나왔다. 아 이럴줄 알았으면 에어컨 더 돌릴걸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난달에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사용한 잔기료보다 30,710원이 더 나왔다. 그런데 이상하다 작년에는 6시간 정도 켰는데 507kwh를 사용했는데 올해는 484kwh로 전기를 적게 사용한 것으로 나온다. 아마 인버터 에어컨이라 계속 켜 놓은게 오히려 절약이 된것은 아닐까 싶다. 다음달 전기료는 아마 더 나올 것 같다. 8월 중순에서 9월중순까지 에어컨을 더 켜고 생활했던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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