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쇼파없는 집 없겠죠? / 40대 가난한 가장은 가지고 싶은게 쇼파랍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컴퓨터 책상앞에서 시간을 보내는것이 일과중 하나랍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불편한 자세로 일을 하거나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기타등등을 하다보면 편한 쇼파에 잠시 누워서 텔레비젼을 볼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그래서 간혹 쇼핑몰에 들어가서 쇼파를 구경하다 돈문제로 좌절을 하고 돌아오곤 했답니다. 그러다 나 처럼 쇼파 없이 사는 가장이 또 있지 않을까,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찾아 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을 쓰고 있답니다. 또 쇼파 구입의 노하우도 들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때문입니다. 6년전 40만원짜리 3인용 쇼파를 산적이 있었어요. 한 3~4년 지나니 인조가죽이 낡아져서 터지더라구요. 그 가죽을 교체하는데 사는 가격하고 비슷해서 갔.. 2008. 11. 13. 나는 왜 자꾸 네이버(NAVER)로 가야지 하면서 다음(Daum)으로 가는걸까? 네이버가 최고의 포탈 사이트라는건 말할 필요도 없다. 조회수를 비교해 보아도 알수 있으니까 그런데 왜 자꾸 다음으로 가는걸까? 네이버에 적응을 못하는걸 보면 내 나이가 들어서 인가 보다. 도대체 왜~ 다음 블로그 뉴스때문에 그런건가 하고 생각해 보았다. 언제 부터인가 블로그 뉴스에 뉴스를 송고하지 않은 시절에도 다음으로 갔다. 다음 마크 때문인가? 붉고 노란색이 나이든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가는건가? 웬지 네이버의 첫화면은 빨리 나가고 싶은 느낌이 든다.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네이버의 마크가 너무 딱딱하다라는 느낌이 40대인 나에게는 적응하고 싶지 않은 사이트로 인식이 되는것 같다. 다음과 네이버의 마크만 서로 교환해 보았습니다. 어떤가요? 40대인 전 다음을 .. 30대인 아내는 둘다 초등학생 아들은 .. 2008. 11. 13. 수능 시험이 끝나면 애들아 그냥 집에 가라. 싸 돌아 다니지 말고.., 수능 시험 대학가고 싶어서 보는 시험이다. 그런데 그 대학 등록금 아주 비싸다. 부모들 허리가 끊어질 정도다. 그런데 이놈의 세상, 대학도 안나오면 공부 못한놈으로 낙인이 찍히는겁니다. 그래서 일부 부모를 제외하고 힘들어 죽어도 보내야 하고 아이들은 가야 합니다. 대학 안 나오고도 잘사는 사람들의 예화를 찾아야 하는데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일찍 부터 자기의 길을 가는 사람이요. 아주 극소수야 있겠지만 이런 사람이 많아져야 불필요한 대학 너도 나도 가야하는 이상한 나라가 되지 않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전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 하나 있어요. 이 아들이 공부가 취미가 아닌 이상 공부로 승부를 거는 짓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타고 나기를 공부를 잘하는 스타일과 성격이라면 모를.. 2008. 11. 13. 애견훈련 / 말티즈 강아지/ 8개월 소미장군 (여) 어설픈 빵야 언제부터인가 한국에 있는 강아지는 빵하면 쓰러져 죽은척 해야 합니다. 언제부터' 미녀는 괴로'워 를 본 강아지 주인들로 부터 .., 저희집 강아지가 8개월째 되는 어느날 눈빛이 달라졌어요. 먹이를 보면 초롱초롱하기까지 합니다. 인간의 먹는 음식에 맛을 안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먹는걸 가지고 훈련을 시키니 아주 잘합니다. 빵야와 빵을 동시에 쓰지만 소미는 소리에 반응해서 일단, 앉아요 일단, 엎드려요, 일단, 빵야 자세를 해 봅니다. 먹이를 줄때까지 자기 맘대로 동작을 반복합니다. 아빠는 빵야라고 하구요 엄마는 빵야와 빵을 동시에 쓰구요 아들도 빵야와 빵을 섞어 씁니다. 그런데 다 통합니다. 2개국어 하는거죠. 소미 입장에서는요.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으로(집) 잘합니다. 이리와 잘합니다. 기다.. 2008. 11. 12. 블로그에 글을 쓰는 입장에서는 인쇄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싸이의 블로그에는 인쇄기능이 있더라구요 오늘 4월경에 쓴글을 누군가에게 보여줄 일이 생겼어요. 인터넷으로 보세요. 하는게 아니라 인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인쇄를 하자니 본문 소스를 복사해서 아래한글에 붙여서 다시 편집을 해서 인쇄를 시도하다. 아 짜증나~ 버렸어요 그냥 브라우저의 인쇄 기능을 사용하면 전체가 인쇄 되잖아요. 안에 글 하나만 인쇄 하고 싶다는 말입니다. 아니 인쇄기능 넣어주면 얼마나 좋아요 티스토리~부탁해요 . 안들리겠지.. 부탁해요~ "티스토리 고객센타에 연락을 해" 하다가 해 봐야 또 친절한 말로 사정상 어려움이 있다거나 근일안에 의견을 접수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리만 할것 같아서 이렇게 또 글을 쓰고 있는겁니다. 여러분은 이런일 없나요. 저만 이런가요? 물론 어쩌다 소수의 사람만 필요한 기능일지 몰라요 그냥 복사.. 2008. 11. 12. 6살 아이의 개인기/ 비누방울 만들기 처음 2006년에 6살이던 아들이 비누를 가지고 놀다 비눗방울을 손으로 만들기 시작했어요. 자랑하고 싶은지 사진기로 찍어 달라고 해서 녹음 시 소리가 녹음되지 않는 사진기로 동영상을 찍었답니다. 2년 후인데 그 차이가 확 나는군요. 많이 커어요. 2년 전 동영상은 폐쇄적인 미니홈피에 올렸다 빛을 못 본 동영상을 다시 여기에 올립니다. 2006년 때의 동영상의 소리는 2008년 아이와 아빠가 동영상을 보면서 녹음한 것입니다. + 다음날 아들에게 노하우를 배워보았는데 비누방울 만들기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가 보다. 비누와 물의 절묘한 비율을 감각적으로 아들은 잘 찾아내서 비누방울을 쉽게 만든는데 난 30분 동안 딱 3번 성공했다. 와 미치겠다. 일단 첫 단계인 비누막을 불어서 비누방울을 만드는것 조차 안된다... 2008. 11. 10. 내 아내는 내숭 덩어리 입니다. 내 아내는 내숭 덩어리 입니다. 똥 덩어리가 아니고 내숭 덩어리랍니다. 어찌나 여성스러운 척을 잘하는지 물론 집밖에 나갔을 때 만 그래요. 집에서는 남자 같습니다. 저도 그것에 속아서 결혼을 했습니다. 오늘도 친적들을 만날 일이 있었는데 어찌나 내숭을 떨던지.., 가만있어도 내숭이 나와요 덩어리니까요 아고 오랜만에 보는데 천상 여자야 하는겁니다. 아주 여성스럽다는 뜻으로 말한 것 같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뚱뚱한 아줌마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급하게 아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어요. 증인 1 에게 물어 보았어요 인터뷰 결과 아내가 남자랍니다. 이런 엉망진창 아들 입니다. 아들이 보기에는 성격이 남자인데 친적이나 친구 남들과 만날 때만 여자로 변신합니다. 2008. 11. 10. 처가집 초상이 나서 가게 된 가을여행 아침 일찍 전화가 왔다. 아내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거다. 아이는 학교에 통보를 하고 결석을 했고 아내는 요리학원에 전화를 했다 . 난 월요일에 쉬니까 전화 할 필요가 없었다. 강원도 원주까지 가야하는데 차가 없다. 이거참 이럴때 불편하다. 집은 있는데 차가 없는 가난뱅이, 원거리 가는건 참으로 불편하고 힘든 일이다. 원주에 도착해서 장례식장까지 하는데 3시간이 넘게 걸린것같다. 돌아오는길은 기차로 오기로 하고 원주역으로 갔는데 또 서울집까지 돌아오는데 4시간반이나 걸렸답니다. 가을여행을 못가본 가족은 그래 가족 여행 간다고 생각하고 가자 하고 카메라를 가져 갔다. 그런데 오고 가며 보낸 시간이 모두 차안이라 뭘 찍을것이 없었다. 그래서 창밖을 보고 아무것이나 마구 찍었다. 아들이 분위기를 잡는다. 2008. 11. 10. 싸이월드가 망할까?/ 오늘 싸이월드 파도타기해 보았다 11시경인데 대부분이 방문자수 1명 요즘들어서 싸이월드를 왜 했을까 하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다. 미니홈피와 페이퍼의 자료를 백업해 저장할 방법이 없다. 일일이 복사를 해야 할 판이다. 5년간 쓴 자료를 언제 다 정리하나 짜증스럽기까지 하다. 네이트온이 아니라면 누가 싸이 월드를 할까? 네이트온도 망하기 전에 옮겨야 하는건 아닌지 아니 지금부터 옮길 준비를 해야 하는건 아닌가 생각할때가 된것 같다. 그래서 다음메신저를 살펴보니 오호 블로그로 가는 방법이없다. 이런.. 프래닛을 아직도 포기 안하다니 이건 뭔 전략일까? 아직까지는 네이트온을 대처할 메신저가 없는것 같다. 아쉬운대로 윈도우 메신저로 오랜만에 거의 5년만에 돌아가 볼까 생각중이다. msn메신저를 가입해 보니 이거 괜히 했다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다. 역시 아직은 네이트온이 최고라는 .. 2008. 11. 10. 낮잠을 자려고 하는데 아이가 울면서 들어 왔다. 아이가 울면서 들어왔다. 토요일 퇴근 후 낮잠이라도 자려고 하는 참이었다. 엄마는 시장 가서 없고 할 수 없이 내가 해결해야 할 상황이었다. "누가 울 아들 울렸어?" 하니까 놀이터에서 "형아가 자길 잡아라" 하니까 주변에 있던 아이들이 잡으려 해서 도망쳐 왔다는 거다. "일단 잘했어. 그래 아빠가 나가서 혼내 주겠다"하고 새로 산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 아빠가 달리기를 못해서 못 잡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일단 아들을 앞에 보냈다. 또 잡으려 할 때 야단치기 위해서다. 그런데 아들 녀석 형아에게 가까이 가서 한다는 소리가 "나 잡아 봐라~"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이 거참... 그러면서 날 자꾸 쳐다본다. 작전상 후퇴, 아들 왈: 아빠 가버리면 어떻게 해 ~ 아빠 왈: 자꾸 쳐다보면 어떡하냐 .. 2008. 11. 9. 전도해야 할 이유 / 복음을 전할 것인가 교회를 선전할 것인가? 많은 교회들이 고령화되면서 젊은 사람들이 교회에 없다는 걸 느끼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들어내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유럽의 교회들 처럼 될까 걱정하던 중 미국식 교회를 모델로 여러 가지 이벤트성 행사 또는 좋은 시설로 젊은 층에게 호소하는 게 유행이 된 것 같다. 또 이런 것이 어느 정도 효과를 보아서 대형교회로 성장하거나 간혹 젊은이들을 모은 교회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말이다. 어느 날부터인지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우리 교회 시설 좋아요. 우리 교회 주차 공간 넓어요. 이런 식의 자랑을 하거나 우리 목사님은요~"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목사님 자랑을 늘어놓으며 전도하려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런데 말이다. 이건 말은 복음이 아니라는 게 문제가 된다. 복음의 변두리나 복음을 듣게 하기 위.. 2008. 11. 9. 말티즈 소미가 이상한 자세로 자고 있다. 오늘 저녁때 외출한 한 소미가 피곤한 모양이다.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9시밖에 안되었는데 잔다. 그런데 우리집 거실은 난방이 안되는곳이라. 추웠는지 주방쪽으로 가서 머리를 놓고 몸은 거실쪽으로 하고 요상한 자세로 자고 있다. 머리가 어떻게 저렇게 돌아갈까 신기해서 동영상으로 찍었다. 소미가 사춘기 인가 보다 아니 발정이 난것 같다. 요즘 들어 애교가 많아졌다. 누워있는 아빠 엄마를 보고 싶어서 자려고 누었는데 힘은들고 몸을 돌리기는 귀찮고 목만 돌려서 날 보면서 자고 있는것이다. 사진기 가져와서 찍고 있는데 보통때 같으면 벌떡 일어날 녀석이 그대로 잔다. 2008. 11. 8. 청바지를 입고 출근후 양복으로 가라입는 사람들 아주 오래된 일이다. 토요일 오후 친구가 만나자고 해서 나갔는데 청바지 차림이다. 너 출근 안했냐 하니 했단다. 그런데 왜 복장이 그래 집에 갔다 왔어 ? 아니란다. 자기는 토요일에 이렇게 입고 출근한단다. 내 아무리 친구지만 이해가 안간다. 요즘이야 5일 근무니 출근할일이 없겠지만 아니다 격일 출근자도 많고 토요일에 청바지 입고 출근해도 된는 회사도 많지만 이때는 분위상 이러면 좀 이상한 사람 취급받기 딱 좋은 시절이였다. 벌써 10년전 일이다. 오늘도 보수적인 단체있는 나는 요즘 젊은분들이 또 이해가 안간다. 토요일 근무날인데 운동복 차림이다. 어떤 사람은 출근할때 복장과 출근후 복장이 다르다. 여러사람이 이러다 보니 내 사무실 창고가 탈의실로 바뀐것 같다. 옷이 서너벌이 쫙 걸려 있는거다. 이거참 .. 2008. 11. 8. 기독교 세계관/신천지를 아시나요? 하나님이 계신데 왜 그런사람들의 전략에 교회가 넘어갈까요? '여러분 혹시 신천지를 아시나요? ' 신천지라는 기독교 이단이 있어요. 이들은 전략적으로 조직원을 일반 교회에 침투시켜서 일단 자기 조직원들을 그 교회에 하나씩 침투시킵니다. 겉보기에는 전도해 오는 것처럼요. 그래서 전도도 잘해오고 헌금도 잘 내니 교회로부터 인정을 안 받을 수가 없죠. 그 침투 조직원은 전도사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교역자와 성도들은 자기 조직원으로 채우고 나머지는 포섭한 후 제직회를 장악하고요. 신천지 목사를 침투시키고 담임을 몰아내면서 교회를 삼켜 버리는 거죠. '그게 먹히겠어' 하겠지만 실제로 알면서도 당합니다. 몇 백명 교회는 사실 2~3년 안에 가능하죠. 오늘 아침 출근을 하면서 여기저기 교회들을 보면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났어요. 하나님이 계신데 왜 기존 교회가 이런 단체에 .. 2008. 11. 8. 서울특별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 행복 담쟁이에서 UCC, 사진 대회를 합니다. 이거 상품이 별로지만 도전해 볼까요 서울특별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추억 만들기 UCC, 사진. 이야기 대회를 한답니다. 그런데 출품작의 저작권은 서울시로 넘겨야 한다는 독소 조항이 있군요. 좋은점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그냥 아래 주소에 가서 올리면 될것 같은데 사이트에서 지원하랍니다. 한시간을 보았는데 지원하는 곳을 찾을수가 없어요. 어제 끝난 프렌디 육아 콘테스트의 후유증으로 이런걸 보면 그냥 못지나가는군요. 이런글을 쓰다니... 허허 ~ 참 그래도 연말이 혹시 알아요. 가족에게 맛있는 식사라도 사줄 상품권이 생길지 경쟁률 0 입니다. 한건도 안 올라왔어요. 시작한 날이 10월 26일인데 말입니다. 2주차가 되어가는데 아무도 도전을 안한겁니다. 하하 참.. 담당자 걱정되겠어요. 또 저작권 독소조항에다가 상품도 별로 라는거죠. 이런 분위.. 2008. 11. 7. 이전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18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