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2600mm 대리석 상판 통으로 온다고 했었다. 당연한 거다. 상판 대리석 이음새가 있으면 좋을게 없다. 30분정도에 다 철거해 갔다. 철거자 부부는 퇴장과 설치팀 도착 작업 교대 대리석을 잘라진걸 가져와 본드로 붙이고 있다. 한판으로 가져온다고 하더니 이건 다른데 커팅 잘못한 것 재활용하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그런데 싱크볼 위치를 잘못 커팅해 다시 가져가고 내일 가져오겠다고 한다. 대리석 업자가 수작을 부린걸까? 계약한 사장은 견적낼 때만 오고 철거와 설치 때는 오지 않았다. 계약 당시 사장은 통으로 대리석판이 올거라고 했었다. 본드로 두개를 붙일 줄이야 몰랐다. 그러니 중간 업자들이 이런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