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4개가 준 교훈 / 남자는 차별 대우를 받아야 성숙해 진다. 여자는 차별하면 관계를 끝낸다.

부제: 귤4개가 준 교훈

 오늘 사무실에 다른곳에 일하는 알바생이 업무차 왔어요. 사장과 알바생을 잘 아는 사이여서 사장이 잘해주냐? 등등 묻다가 사무실에 귤이 있는게 생각났어요. 귤 먹을래요? 하고 귤을 4개 가져 왔어요. 두개는 먹고요. 두개는 사무실 언니 줘요. 하니 방긋 웃는다. 사장님은 주지 말구요. 더 크게 웃는다.  남자는 차별 대우를 받아야 성숙해 지거든요. 집에서도 아빠를 차별대우 하죠? 

예~ (그럴줄 알았어요 아빠들은 차별대우를 받아요 집에서도.., )

 이런 대화를 하다가 깨달은 것이 남자는 차별대우에 성숙할수 있는 동물이다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남자들이여 차별을 즐기자.

 차별을 통해서 자기를 돌아보고 정진할수 있으니까요. 물론 안그런 남자들 있어요. 쪼다죠.

  제가 집에가서 이런 쪼다짓을 합니다. 거실에서 과자 먹는 소리가 들려요. 가보면 다 먹고 없어요.  왜 난 안주고 너희들만 먹냐? 하고 삐지면 다음에는 주기는 줘요. 하지만 쪼다죠. 이미 인품이고 뭐고 없는거죠.  

차별대우속에서도 의연함을 잃지않는다면. 멋진 사나이가 될수 있을겁니다.  오늘부터 아빠 여러분 차별대우를 받으면 성숙해 지는겁니다. 훌적 훌적 커버리자구요. 여자들은 차별대우 받으면 어떻게 하죠? 삐지지 .., 하지만 여자니까 봐줄수 분위기가 있어요. 하지만 남자는 삐지면 끝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