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세남자 여행 / 제부도 6월에 가기 딱 좋은 여행코스

Didy Leader 2024. 6. 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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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도 부른색이다. 

  서울에서 바다가 보고 싶은데 동해나 남해로 갈수 없다면 서해를 권하고 싶다. 서해도 영종도 옆 무의도 바다쪽으로는 파란 바다를 볼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부도같은 곳도 갯벌이 있기는 하지만 바란바다를 볼수 있다. 서해인 황해 바다는 흐른 바다로 유명하지만 바다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면 바다색이 푸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딱 좋다. 안면도 같은 곳까지 가기도 너무 멀고 공휴일에 길 다 막힌다. 제부도를 우연히 공휴일에 가게 되었는데 아침8시에 출발해서 그런가 하나도 안 막히고 갈수 있었다. 

 

제부도 매바위

제부도 여행기

 공휴일 세 남자가 모이기로 했다. 뭐하지 고민하다 춘천 가자 해서 아침8시 중간지점으로 모였다. 그런데 춘천까지 3~4시간 가야 한다고 네비에 나온다. 옥신각신하다 제부도로 변경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괜찮은 제부도 

승용차로 이동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괜찮았다. 케이블카도 왕복 19000원 괜찮았다. 제부도는 큰 섬이 아니라서 한바퀴 해변으로 돌면 약 6.2km인데 평지로만 되어 있다. 그래도 한번에 6km를 걷는것은 힘든 일이다. 

제부도 등대를 보고 수변테크길(바다위) 걷다 음식점들 있는 곳에 오면 식사하면서 좀 쉬거나 커피한잔 하면서 쉬면 된다. 생각보다 큰  제부도 해수욕장을 만나게 되고 매바위를 만나면 오호 멋진걸 하게 될 것이다. 

 

건강해야 걸을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60살을 바라보는 나이의 세 친구들 걷는게 이상해 보이지 않는데 앉아서 이야기를 해보니 무릎이 아프다 허리가 아프다 아파도 걷는거지 하는데 다 내 이야기같았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말이다.

 

 

 

 

 

* 아래는 유튜브 쇼츠로 그 영상을 올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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