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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10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남을 행복하게 해주어야 하는거다.

행복하게 살기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얼마 전 좌골신경통으로 죽지 못해 사는 기분이 들었을 때 너무 아파서 신음 소리를 내니 식구들의 안색이 어두워졌다. 식구들이 조금 날카로워지고 신경질적으로 변해가는걸 보고 내 이 고통이 없어지면 식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했다. 이유는 내가 힘들어 하니 다른 식구들이 힘들어 하게 되고 그 영향이 가는거다. 가장으로서 이러면 안되겠다 싶었다. 그러던 중 짝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모태솔로들이 나온걸 보았다. 그중에 아주 인상적인 커플이 있었는데 만나기만 하면 히히호호 하면서 이야기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커플이였다. 짝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다른 참가자는 상대방은 어떻게 하면 기뻐할까 행복해 할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을 보다가 ..

SBS 리더의 조건에 출연한 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의 말 때문에 속상하다

SBS 리더의 조건에 출연한 제니퍼소프트 이원영대표의 말 때문에 속상하다. 왜냐하면 내 직장의 현실이 너무 비참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비영리 단체이고 좋은일만 한다는 곳인데 말이다. 계약직 직원 4대보험도 안들어 준다고 질질짜는 직원이 존재하니 말이다. 확 고발해 버릴수도 없고... 기가 막힐 노릇인데 이런걸 보니 속이 뒤집어지는거다. 너무나 행복한 직장이 대한민국에도 있다고 하니 말이다. 그래서 대표의 사진도 직장의 모습도 여기 안 올린다. 어제 SBS 리더의 조건을 재방송으로 보았다. 우연히 말이다. 그리고 와 선진국의 국회의원에는 특원의식이 없는 봉사로 생각하는 나라도 있구나 했다. 그리고 기업으로 넘어와서는 직원들에게 저렇게 잘해주어도 남는게 있나 싶은 외국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명 말하는..

야야곰 일상 2013.01.08

누가 냉장고 인지 모른다고 냉장고라서 써 놓았을까?

식사를 하기 위해 사무실 한곳에서 밥을 먹는데 썽렁한 분위기를 깨기위해 누군가 말했다. '누가 냉장고인지 모른다고 냉장고라고 써 놓았습니까? ' 모두 킥킥 거리며 웃었다 웃기지 않는가~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냉장고 말이다. 사실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냉장고"는 불행한 냉장고다. 아주 오래되었다는 것 외에도 냉장고로서의 역활을 하지 못하고 수납공간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전기를 연결해 놓았으니 약간 시원할것 같은 느낌만 있는 이름뿐인 냉장고다. 고쳐쓰지 하시는분, 사실 저 냉장고는 버려야 하는데 고치는 것도 아까운 판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불평하는 소리를 매일 듣고 살아가는 냉장고다. 그래서 이 냉장고를 행복과 기쁨이 넘치게 해 주고 싶었던거다. 남들이 완전한 기능도 못하는 한심한 냉장고라고 말하지만 ..

오로지 Church 2011.01.17

말티즈인데 4.5Kg이라니.. 보는 사람마다 살쪘다고 해서 그런가 했어요.

원래 3Kg쯤 나가던 녀석인데 가벼울때는 2.5Kg정도 였구요. 그런데 요즘 사료를 자유급식 안하고 아침 저녁으로만 주었더니 녀석이 식탐이 생기면서 주는대로 먹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체중계에 올려 놓았더니 세상에나 4.5kg이나 나가는겁니다. 원래 말티즈는 3kg 이하의 소형견인데 말입니다. 고열량의 사료를 아침 저녁만 주니 녀석이 배가 고팠는지 다 먹어 버리더니 이렇게 되었어요 역시 과식은 과체중을 부르는가 봅니다. 녀석 사람 먹는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안 주려고 하지만 저렇게 눈 크게 뜨고 불쌍한 표정 보이면 안 넘어 갈수 없답니다. 이름만 불러도 자다가도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애교를 부립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생각해 보았죠 강아지의 꼬리는 제2의 언어도구인데 저 꼬리가 흔들려서 강아지..

야야곰 일상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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