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아들이 집에 혼자 있게 될때 배고파도 부모가 돌아 올때까지 참아야 하는게 보통입니다. 아직 가스렌즈를 사용하기에 어린나이니까요 그래서 아들과 연구를 했어요. 전자 렌즈에 라면을 끓여먹으면 어떨까 하구요. 그래서 일단 검색해 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잘 못찾겠더라구요. 한분 찾았어요 그래서 트래픽을 걸어 놓겠습니다. 일단 아빠인 제가 전자렌즈에 라면 끓이기 시범을 해 보았어요. 1차 시도 일단 큰 그룻을 준비하고 라면을 4조각으로 자르고 스프와 건조야채를 넣고 물도 적당량 그냥 넣었어요. 일단 라면면발에 물이 스며들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1분 30초를 돌리고 뒤집어 주었어요. 그리고 다시 1분30초 더 전자렌즈에 돌렸어요. 아직 덜 익은 분위기를 확인하고 다시 6분을 더 돌렸답니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