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USB SATA&IDE Adapter (하드디스크 젠더/usb용) 구입기

Didy Leader 2009. 1. 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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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글이므로 이젠 이런것 사지 말고 요즘은 하드디스크(Hdd) 도킹 스테이션이라는것이 있어요  그걸 사용하면 더욱 편리할겁니다. 3~4만원 이면 구입가능합니다.

 업무상 많은 컴퓨터를 보살펴야 하므로 간혹 하드디스크를 분해해서 처리할 일이 생기는데 그때 마다 분해해서 다시 내 컴퓨터를 열고 또 붙이고 다시 시작하는일은 참으로 불편하고 번거로운 일이다.

그래서 큰맘먹고  이 요상한 용품을 구입했다. 그런데 3대의 PC에 2개의 하드를 붙여 보았지만 수십번 반복해 보았지만 딱 한번 인식한후 먹통이다.


 이런 불량품이 배달된것 같다. 이럴수가 이렇게 운이 없다니..., 사실 크기에 비해서 주변 장비가 너무 지저분해서 구입을 망설였는데 이런꼴이 나다니 기운이 빠진다. 아직은 시기 상조인가라는 생각으로 반품을 결심하고 있다. 주변에서 잘 쓰고 있는 사람을 보아서 구입을 한건데 또 사용해보니 하드디스크에 아주 위험한 도구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컴퓨터를 자주 수리해야 하는 네트워크 담당자나 컴도사들은 필요한 장비니 안 구입할수 없을거다. 만약 불량이면 반품해야 겠다. 기분이 꿀꿀하다.



  옥션에서 구입해서 반품이나 교환하려고 전화를 하니 기사가 전화를 해보고 불량이면 교체하거나 반품하겠단다. 그런데 30분이 넘게 기다렸지만 연락이 안온다.  반품을 결심하라고 시간을 주는것 같다. 다시 전화 하니 다시 전화가 왔다 반품하겠다고 하니 판매처가 아니라 A/S 센타란다. 반품을 철저히 막고 있었다. 다시 반품을 시도해 봐야 겠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기사라는사람은 만든 업체 사람이고 이 판매업자는 기사말을 들어 보고 반품해 줄지 교환해 줄지 결정하겠다는 말 같다. 이런 기사에게 반품하겠다고 했으니 만든 업체 입장에서는 반품을 안해주려고 최선을 다하는건 당연한것같다.

 내일 판매 업자와 대화를 좀 해서 반품해야 겠다. 출고때 부터 고장이면 이제품 어떻게 믿고 쓰겠냔말이다. 곧 고장날거라면.. 불안해서 못쓴다.
중소기업이니 소공장이라 해도 전수 검사를 하는게 기본이다.

 샘플 검사를 아직도 하는 업체가 있나 보다. 망하려고 작정한거다.
전수 검사를 해도 제품 사용시 하자로 전부 리콜되는 경우도 많은데 간이 부은거다.

 기분같아서는 반품해도 시원치 않지만  이거 있으면 편할것이 뻔한다. 드라이버 안 잡아도 되는데.. 라는 생각을 하니 이거 망설여 진다. 이거참...,

 다음날 아침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다. 개봉하자마자 이상이 있는건데 수리해 주겠다는건 말이 안된다. 교환이나 반품하겠다고 하니 .. 그쪽은 제조사 입장이라 그렇게 말한것이고 저는 판매자이므로 교환이나 반품 어느것이든 받겠다고 했다. 그래서 반품 절차부터 물었다. 옥션에게 구입한것이니 옥션에 반품 신청 먼저 하라고 했다. 그래서 교환은 어떻게 되냐고 하니 오늘 바로 새 제품을 보내줄거니 받고 원래 불량상품은 배달시 택배업자에게 돌려 보내달라고 한다. 오 처음 부터 이렇게 나왔어야지.. 하여간 그냥 구입하기로 했다.

 그리고도 사용중 인식이 되었다 안되었다 해서 분해해서 보니 접속이 나빠서 납댐을 다시해서 쓰고는 있지만 인식이 잘될때가 있고 안될때가 있거나 연결이 끊어지는건 여전하다. 

요즘은 하드디스크(Hdd) 도킹 스테이션이라는것이 있어요  그걸 사용하면 더욱 편리할겁니다. 3~4만원 이면 구입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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