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올랐다. 이젠 1200원대다. 기쁘다. 왜냐 난 구글 애드센스를 하니까 외화를 벌어 오고 있는 애국자니까?

 다 울고 있는데 왜 기쁜가 물론 달러 가치가 올라가서 아니지 한국돈이 가치가 내려가서다.  1달러당 1200원씩이나 받을수 있으니 어찌 안 기쁘겠냔 말이다. 구글 애드센스를 해서 3개월동안 99달러 벌어서 이번달에 수표를 못받는데 얼마나 억울하던지 그런데 이렇게 환율이 올라주어서 더 돈을 받을수 있게 될 줄이야 제발 떨어지지나 말아 다오 ..

 아마도 1500원대도 무난할것 같다. 물론 직권적으로 말이다. 어떤 데이타가 아니므로 . 틀려도 그만이다. 전 경제학자가 아니니까 

+어제 새벽 이글을 쓴후 12시를 넘는 시점에서 1100대에서 1300원대로 껑충 또 뛰어 올랐다. 이거 한국 경제가 걱정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9월에 외환위기가 온다고 하니까 정부가 아니라고 했다. 10월이 되니까  금융위기는 아니고 외환위기는 IMF 때랑 다른단다. 뭐가 다르다는건가 

 난 가난한 가장이라 여유돈이라고는 없다. 그래서 투자한곳도 없다. 그래서 위기가 와도 별로 관심조차 없다. 그런데 가끔 듣는 이 뉴스가 웃긴다. 아니라고 하더니 다르단다. 

 경제 대통령이 있는데 경제 위기가 온다 참으로 요상한 일이다. 경제 전문가라더니.. 망치는 전문가인가 보다. 

누구나 다 아는 소리만 한다. IMF 때랑 다르다. 그럼 다르지 같은가 말이다. 참모들이 바보인가. 대통령이 바보인가? 아리송하다. 아니다 한나라당이 바보일것다. 이놈의 자식들 나라를 말아 먹어요. 

이번에는 촛불핑계도 못하고 이 문제를 누구에게 어디에 전가시킬까 고민하고 있을거다. 환율 폭등의 배후는 또 누구냐고 할거다. 누굴까?  촛불집회의 배후가 궁금하다고 할때 국민들은 그 배후는 이명박 정부라고 했다. 왜냐 자기때문에 나왔는데 왜 촛불 들고 나왔냐는거다.  

 제발 지금 부터라도 잘해주었으면 좋겠다. 국민이 아니라면 고집 피우지 말고 '아닌가' 하고 돌아 보는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다. 불도적식 경영하던 시대는 지났다. 국민이 아니라면 국민이 외환유기가 올거라면 좀 믿었으면 좋겠다. 참모들만 믿지 말고 참모들이 잘 보이려고 하는 소리일것이고 국민은 진심으로 걱정되어서 하는 소리일수 있는거다.  적이라고 생각하는 야당이 현 정부의 단점을 제일 잘 알것이가. 그들이 지적하는 단점은 보완하면 더 잘할수 있는것이다. 적을 이용할줄아는 지혜가 있어야 살아 남는 시대다. 감정만 가지고 야당이니 여당이니 이런것으로 구분해서 국정을 보지 말고 또 승자라서 좀 저주면서 달래면서 이끄는 리더십도 발휘해야 하는것이다. 

+ 오늘 가만해 여기저기 지켜보니 정권 좀 잘해라고 말하는 사이트의 방문자수가 다들 올라가고 있어요. 아마도 한나라당이 알바을 풀었거나 사이버 경찰이 할일이 하도 없어서 여기 저기 다니는것 같아요.  물론 확인할 길은 없어요. 그냥 대충 보니 그렇다는겁니다. 이걸 가지고 유언비어 살포니 뭐니 할거라면 그냥 인터넷을 북한 처럼 쓰지 못하게 막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게 독재정권이지 민주정권입니까. 군사정권 독재정권 싫다고 외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젠 친일정권, 친미정권 싫다고 외쳐야 합니까?  대한민국은 친한정권이 필요합니다. 국민을 사랑하는 정권말입니다. 외국을 더 사랑하는 정권은 싫습니다. 

+  어제 밤뉴스인가 아침뉴스인가 이대통령이 회환을 사는 세력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 졌다고 한다. 바로전 경제스에서는 해외펀드때문이라고 나왔는데 이대통령의 참모진은 또 있지도 않은 세력 확인할수도 없는 세력때문이라는 핑계를 보고 했나보다. 계속 남 때문이라고 할건가? 미리 조짐이 보인다고 할때는 괜찮다고 하더니 전 세계가 휘청 거리는 일이 발생하면서 엄청난 여파가 다가 왔는데 이런 소리만 해야 할까? 이번주 안에 1500선이 무너지고 증시가 1200선으로 내려가면 그때는 뭐라고 할건지 궁금하다. 지금은 경제팀을 물갈이 할때가 아니라고 할것이다. 지금의 위기는 우리나라 때문이 아니라 미국때문이라고 할것같다.   이 여파로 부동산 거품이 꺼진다면 한국의 경제는 어떻게 될까 유일하게 부동산 거품이 안꺼지는 나라, 대한민국에서 말이다. 

+ 억울하다 이번주 안에 1500원대를 돌파할줄 알았는데 기대 엄청했는데 1300원대에서 정부와 기관이 개입했다.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