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한국식 마스크5부제" 1주에 2개씩만 이라도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면 정말 좋겠다.

디디대장 2020. 3. 7. 19:50
반응형

 전 국민 의료보험이 되고 어디나 인터넷이 연결되는 우리나라는 1주일에 1인당 2개만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니 좀 지나면 마스크를 못 사서 힘들어할 필요가 없어질 거라는 기대가 있다.

[ 1주일에 2개가 어디냐! ]

 1주일에 2개는 살 수만 있다면 그다음은 개인적으로 노력해서 또 버틸 수 있을 거다. 그러다 보면 수급도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냥 사려고 하면 비싸도 너무 비싸서 마스크 못 샀다. 그런데 다른 나라는 우리나라에 비교도 안될 만큼 비싸다니 그래도 잘하고 있었다는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더 잘하기 위해 마스크 5부제 환영한다. 1개당 1,000 원하면 더 좋겠지만 1,500원이면 억울해서 못 살 수준은 아니다.  서울은 약국만 판매한다고 한다. 

 

[ 일부 언론의 보도 태도 반성하자 ]

 반정부 언론의 일부 기사를 보고 아직도 저 모양인 언론에 화가 났다. "공산주의 배급"이란다 정말 빨갱이 같은 소리 하는 빨갱이 언론이다. "확 그냥 코로나 19나 걸려라~ 나쁜 놈의 자식들"

 

 "마스크 5부제를 공산주의 배급"이라고 말한 기자에게는 아니 그 신문사 기자들에게는 마스크 공급을 안 했으면 좋겠다. 편집장의 문제겠지만 국민을 화나게 하고 이 5부제도 실패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 이렇게 못돼 처먹은 집단은 어떻게 못하나 싶다.

 

[ 기침 환자, 대중교통 출퇴근 마스크 꼭 필요하다 ]

 난 몇 달째 기침을 하는 환자다. 정말 마스크가 필요한 것은 나 같은 환자다. 몇 달 전 인후통에 콧물에 기침감기에 걸렸는데 다른 것은 다 좋아졌는데 기침을 계속하고 있어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 대중교통 타면 내 주변 사람들 얼굴색이 변한다. 내가 두 개의 마스크를 통시에 쓰고 있어도 안심할 수 없는 거다.

 

 그런데 마스크를 요즘은 살 수가 없다. 물량도 부족하겠지만 다들 집에 필요 이상으로 쌓아 놓고도 불안해 자꾸 구입해서가 아닐까 싶다.

 

 사실 우리 집에도 아직은 물량을 미리 확보해 놓아서 비싸지 않을 때 구입해 놓은 마스크가 아직 좀 있다. 물론 좋은 마스크는 아니다. 종류도 참 각각이다. 마스크는 기침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거다. 호흡기가 약한 아내가 열심히 사놓은 덕분이다.

 

 

[ 아무리 강조해도 좋은 손 씻기 ]

 코로나 19 예방에 더 중요한 것은 손 씻기다. 손 소독하는 게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 환자의 마스크 착용이라고 보면 맞는 것 같다. 그런데 온 국민이 마스크에 집중하게 된 이유가 뭘까 싶다. 단지 구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아니었나 싶다.

 

 오염되기 쉬운 마스크는 소독도 안된다. 결국 오염된 마스크 만지는 것은 손이다. 손만 잘 소독해도 결국 안전하다는 소리다.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경우나 식당에서의 식사 때 기침하는 사람이 비말을 날리면 사실 마스크를 하고 있다 해도 감염이 안된다는 보장이 없는 거다.

 

[ 마스크 5부제 잘하는 거다 ]

 그렇다 해도  국민의 유일한 보호 장구가 마스크이니 적은 양이라도 살 수만 있게 하자는 게 "마스크 5부제"이고 난 이를 환영한다.

 

 마스크 사겠다고 대형 마트에 줄 길게 서있는 게 더 위험해 보였다. 그래서 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사지 않았고  그 전에도 약국에서도 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비싸서 안 샀다. 곧 정부가 싸게 공급할 대책을 기다린 거다.

 

 꼭 성공적으로 공급이 잘되어서 누구나 2장씩은 쉽게 구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래 사진 처럼 아침 일찍 약국 앞에 줄 서지 않았으면 좋겠다. 3월 9일부터 마스크 5부제를 시행된다고 해도 불안한 국민은 미리 마스크를 확보하기 위해 저렇게 줄을 서서 몇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공적 마스크 약국이 판매 하루 전  마스크 미리 구입하기 위해 언제 열지 모르지만 새벽부터 줄 서있는것 같다.

반응형
- 구독과 공감(♥)은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