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프렌디 육아 콘테스트 도전기 / 중간 점검해 볼까요 경쟁률이 저조합니다. 해볼만한 도전입니다.

디디대장 2008. 10. 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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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콘테스트에 도전하는 아빠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써 보았어요 담당자가 보면 웃길겁니다. ㅋㅋㅋ

 프렌디 도전 블로거는 2008.10.28 현재 도전 62명입니다. 그중 주간 베스트가 6번 이고 5명씩 선발하니까.  다해서 30명이 선발되는겁니다. 결국 주간 베스트는 30/62가 됩니다.  두명중 한명은 주간베스트가 되어서 문화 상품권 5만원을 탔다는 결론이 됩니다.  48.4% 확률입니다.   아직 5명은 안뽑힌 상태이므로 다섯분은 경쟁률은 현재 5/37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다시 말해 1:7.4 경쟁률입니다.  13.5% 확률입니다. 10명중 1명 해 볼만 하죠?

이제 주간 베스트는 얼마나 쉬운줄 알겠구요. (이렇게 쉬운데 주간 베스트도 안될뻔 했답니다. 이고 힘들어..., )

 이젠 본선을 한번 도전해 볼까요 .
점수에 대한 생각을 안할수 없어요. 일단 성실성... 매일 쓰는 분도 있으니 그분이야 30점 먹고 들어가는거구요. 이거 출석점수죠.  네티즌 호응도라는건 히트수 인데 아마도 프렌디 육아 블로그 콘테스트 사이트에서 조회되는 수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당연히 주간 베스트나 도전을 많이한분이 점수를 많이 따겠죠.  매일 도전한다면 그것도 뭐 30점 먹고 들어가는거구요. 그럼 열심인 분은  60점은 따놓았다고 보구요. 본선 도전자라면요. 이정도는 기본으로 했을겁니다. (난 어떻하냐~)

 이 미션의 충실성과 독창성이라는건 담당자의 주관적이 판단이라는건데... 이게 문제가 됩니다.  다시 말해 큰 변수가 없는한 마지막 40점을 제외한다면 성실하게 미션에 도전한 분으로 주간 베스트에 당선된분이라면 해 볼만한 결쟁이라는거죠. 반에서 1등하는것만큼 쉬운 경쟁이라는거죠. (물론 전 1등 같은거 해본적도 없어요ㅋㅋㅋ) 그럼 뭘로 독창성을 충실성을 따질까요? 독창성은 아이디어 겠구요. 충실성은 잘쓴 글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 콘테스트 기간 내에 꾸준히 포스팅을 한 성실성(30%)
  • 네티즌의 호응도를 반영한 히트수(30%)
  • 각 미션에 대한 콘텐츠의 충실성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한 미션 완성도(40%)

  이 도전을 통해 가족에게 멋진 여행을 선물하고 싶은 아빠들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일단 주간베스트는 중간 평가라고 보시구요.  점수로 평가하는것이니  본선 4명은 30명 안에서 뽑히지 않겠어요. 4/30 이므로 결국 13.3%의 당첨 확률이 나옵니다. 10명중 한명이라는거죠.  10명이나 이겨야 합니다.. 힘들다면 힘들고 쉽다는 쉬운 도전일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니 너무 쉬워보이죠. 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주간 베스트 되는것도 이렇게 어려운데 본선은 얼마나 어렵겠어요. 

본상
  • 1등 200만원 상당 가족여행상품권 1명
  • 2등 100만원 상당 가족여행상품권 1명
  • 3등 30만원 상당 외식문화상품권 2명

도전하는 아빠들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아래 다음 뉴스나 mixup에 클릭한번 해주세요
 



※ 아래는 제 이야기 입니다.


 억지로 만들수 없는게 프렌디 같습니다. 어느날 미션도전한다고 프렌디가 되는건 아닐겁니다. 이미 도전하시는분들은 대단한분들 같습니다. 도전을 하면 할수록 포기해야 겠다라는 생각을 안할수 없답니다.  일단 우리아이가 너무 커요 8살이거든요. 가정복지부에서는 프렌디보다는 가사일을 잘 해서 엄마가 아이를 더 낳게 돕는 아빠에게 좋은 점수를 줄것같습니다.

 지금 둘째 임심하신 아빠들 이건 대박입니다. 둘째 낳고 여행갈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죠. 저라도 만삭인 아내를 둔 아빠에게, 첫째아이를 잘 돌보는 아빠에게 점수를 많이 줄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발 담당자를 흔들기 위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아니 프렌디면 친구같은 아빠잖아요.  기저기 잘 갈아주는 아빠를 뽑는게 아니잖아요. 음식 잘하는 아빠 뽑기거 아니잖아요.  엄마들이 점수준다면 가사노동 잘하는 아빠가 최고 아빠죠. 아이들이 점수준다면 장난감 많이 사주는 부자아빠라고 아들이 옆에서 참견을 합니다. 

 전 이번기회를 통해서 이 정도면 좋은아빠지 하던 교만한 마음을 접고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친구같은 아빠되기라는 책을 구입했어요. 첫번째 행동으로요. 그래서 이젠 글을 쓸 시간이 없을지 몰라요. 책을 읽어야 하니까요. 또 길게 보면 콘테스트가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이걸 다 읽어보고 말씀드리야 겠지만.. 이미 책까지 낸 분을 보면 고개가 숙여집니다.

+ 퇴근해서 집에 와서 주간베스트 티켓과 프린트 물을 보았습니다. 오호 이렇게 프린트해서 보니 신기하군요

 
  다른분들 도착한 사진들 보니까요. 글 내용은 다 같더라구요. 이걸 책상위에 붙여 놓았어요. 이렇게 붙여 놓고 보니 재미 있군요.



프렌디 육아 블로그 콘테스트를 2008년11월 6일까지 합니다.
육아일기를 쓰시는 분은 도전하세요.

메일로 신청하구요. 접수확인 메일이 안오면 접수되지 않은겁니다. 저도 4번이나 보내고 겨우 접수되었어요. 네이트 메일이안가더라구요. 다음 메일로 보냈더니 접수가 되더라구요. 접수 안된건지도 모르고 열심히 글을 올렸어요. 나중에 왜 접수 안하냐고미션 도전 보내면서 연락이 왔어요. 그때서야  접수확인이 안되었다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한주간 베스트는 도전도 못해 보았답니다.아니죠 도전했는데 심사 대상이 안된거죠. 아고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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