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교회의 그늘 직원 : 직원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해결책 교회는 겉보기와 달리 일반 직장 못지않은 업무량으로 직원들이 많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들을 '사역자'라고 부르며, 교역자(목사, 강도사, 전도사)와 함께 교회를 섬기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사역자의 범위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모든 사람'으로 넓게 해석되면서, 무급 사역자(직분자)와 유급 사역자(직원)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급 사역자인 교회 직원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알아봅니다.1. 직원의 이중 신분 : 업무와 봉사 사이의 모호한 경계교회 직원들은 대부분 교회에서 직분을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중 신분 때문에 업무의 일부는 직분자로서 무보수로 봉사하고, 어떤 일은 유급으로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발.. 2025. 6. 22.
약한 자를 도우라고 나를 세상에 보내셨지, 교회를 도우라고 보내셨나!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좀 잘하자는 말을 하려는 것이다. 너무 교회만 알고 세상을 모르는 기독인으로 외골수로 살지 말라는 말이다. 물론 대부분의 교인들은 교회만을 위해 살지 않을 것이다. 내가 말하는 것은 교회에서 사는 일부 열심히 넘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다. 1. 교회 중심적인 신앙생활약한 자를 도우라고 나를 세상에 보내셨지 교회를 도우라고 보내셨나?우리는 교회 중심적인 신앙생활이 매우 익숙하고 자랑스러울 것이다.교회 성장이 나의 성장으로 착각하면서 말이다. 교회를 오래 다니다 보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 같다.청년에 때에 세상을 품었던 마음은 어느새 이기적으로 변하고 내 교회만 섬기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오기 때문이다. 주일성수를 잘하고 헌금을 잘 내는 교인.. 2025. 6. 15.
세상을 맑게하는 기독인이 되려면 세상을 맑게 하는 기독인이 되려면"세상을 맑게 한다"는 것은 단순히 깨끗하게 하는 것을 넘어, 세상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맑게 하는 기독인이 될 수 있을까요?1. 빛과 소금의 역할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빛과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빛은 어둠을 밝히고 방향을 제시하며,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고 맛을 냅니다.기독인으로서 우리는 세상의 어두운 곳에 희망을 비추고,부패한 세상 속에서 도덕적 기준과 가치를 지켜야 합니다.이는 단순히 교리적인 지식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우리의 삶의 방식과 행동을 통해 드러나야 합니다.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며, .. 2025. 5. 31.
교회 GHP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 신청서 제출서류 중 국세완납증명서와 지방세 완납증명서 온라인 발급 방법 안내 국세완납증명서 (교회명의), 지방세 완납증명서(교회명의) 첨부해야 하는데 구청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대답을 못한다. 아마 교회의 특수성 때문에 항상 서류처리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다. 교회의 재산은 총회에 귀속하는 경우가 많아서 건물의 주인은 총회가 된다. 실제로 건물을 구매하는 것은 교회이지만 재산권은 총회가 행사하는 것이다. 그래서 국세완납증명서는 총회 이름으로 발급 받을수 있을 것이다. 홈택스에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지방세는 온라인으로 안될때는 위임장 만들어서 고유번호증과 대표 신분증 사본 들과 주민센터에 가면 발급 받을 수 있다. 국세완납증명서 온라인 발급 홈택스(http://www.hometax.go.kr) 접속: 법인(단체) 공인인증서 또는 고유번호증으로 회원가입 및 로그인해야 합니다. 경로.. 2025. 5. 27.
부끄러움을 아는 성도 , 부끄러움을 아는 교회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이기적으로 살아가야 하는 사회에서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어 보이는 이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기주의에 대해서 오늘 이야기 해 볼까 한다. 그리고 교회 안에까지 침투한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까 한다. 부끄러움을 아는 것을 수오라고 한다. 수오지심 : 의롭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착하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이다. 앞서 말한 것 처럼 전쟁터 같은 세상에서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라도 자존심까지 팔아서라도 버티는 직장에서 부끄러움을 느낄 틈도 착한 마음을 가졌다 바보 소리나 들을께 뻔해서 악하고 독하게 살아야 한다고 다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부끄러움으 아는 것이 정상인데 부끄러.. 2025. 5. 21.
하나님이 정말 사랑이시라고 믿는 성도를 찾아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교회에서 말하기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라고 한다. 그냥 그 사랑 자체라고 까지 말한다.그런데 교회 오래 다닌 사람들을 보면 이기적이고 매우 예의가 없고 남에게 함부로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그리고 이들은 가정에 가서도 마찬가지 행동을 한다.그래서 교회에 열심인 교인들에게서 사랑이 없어 보이고 도대체 사랑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으로까지 보이게 되는 것 같다. 장로, 권사, 집사 직분을 가진 사람들이 집에 가서 하는 행동에서도 사랑도 없고 용서도 없고 윽박지르거나 잔소리를 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건 직장에 가서도 마찬가지다. 매주 설교를 통해 사랑을 이야기하고 자기 성찰과 회개를 반복하지만 정작 사람들과 대면하면 이기적이고 예의 없고 악독한 행동을 한다. 그리.. 2025. 5. 18.
어느 노인의 교회에 대한 추억 어느 노인이 교회에 찾아와서 물었다. 어릴 적에 이 교회를 다닌 적이 있는데..., 하면서 말끝이 흐려졌다. 뭘 물어보아야 할지 모르는 눈치였다. 연세를 짐작해 보니 70세는 안된 분이었고 여자분이셨다. 일단 몇 마디 질문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뭘 알고 싶어 하는지 알아보아야겠다고 판단했다. 가까운 곳에 사세요 ? 하니 아니란다. 그럼 오늘 교회는 어떻게 오게 되었냐고 하니 그냥 지나다가 왔다고 한다. 그럼 지금 교회 다니세요? 하니 분명한 대답을 못한다. 아니라고도 안 하고 예라고도 안 하는 걸 보아서 가끔 아무 교회나 나가보는 것 같았다. 그래서 교회가 많이 어려우신가요? 물어보았다. 그러니 잘 모르겠다고 한다. 그래서 편하게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해주었다. 아무 교회나 가서 예배드려도 됩니다.. 2025. 5. 17.
행사가 많고 바쁜 교회에 다니시나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믿음의 방식교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은 현재 한국 개신교회가 직면한 현실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전통적인 예배 방식과 교회 운영 방식이 급변하는 사회와 개인의 가치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은 깊이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요란함 속에 가려진 경건 과거 조용하고 묵상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현대 개신교 예배는 찬양팀의 열정적인 연주와 율동, 설교자의 화려한 언변 등으로 활기찬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젊은 세대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지만, 오랜 신앙생활을 해 온 중장년층에게는 다소 낯설고 경건함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배의 형식이 다양화되는 것은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본질적인 영적 교감과 깊은 묵상의 시간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 .. 2025. 5. 16.
자기 욕망을 위한 기도를 중지하자 기도에 대한 성경적 관점과 교회의 가르침성경에서 기도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와 관계의 핵심으로 묘사된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실 때, 단순히 욕망을 채우는 수단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와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중심에 두셨다.성경이 말하는 기도주기도문(마태복음 6:9-13):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그분의 나라가 임하며,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길 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하나님의 뜻에 따른 기도(요한일서 5:14-15):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끊임없는 기도(데살로니가전서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감사함으로 기도(빌립보서 4:6):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교회의 기도 가르침교회에서는 기도를 찬양과 경배, 감사, 회개, .. 2025. 5. 15.
용서의 힘: 자기 성찰과 삶의 평화 부제: 용서하는 사람, 용서 받을 사람"태양 주위를 60바퀴를 돌았다고 인생을 다 아는 것이 아니다. 자기 성찰과 회개가 없으면 그냥 멍멍이일 뿐입니다. 또 그리고 용서가 없는 삶은 멍청한 삶이 틀림없을 것입니다"1. 너를 용서하노라삶을 살아가면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유도 알 수 없는 구박이나 짜증을 내며, 마치 내가 감정 배설구가 된 것처럼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되는 이런 행동은 이해할 수 없기에, 이해하려 애쓰는 것이 무의미해집니다. 결국 우리는 그들을 '못된 놈'이나 '악인'으로 판단하게 되고, 용서하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합니다.이렇게 되면 이미 감정의 영역으로 넘어간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뭐 그런 것을 신경 쓰나? 용서해. 용서가.. 2025. 5. 11.
너의 하나님은 왜 이러시니? 믿음의 가면 뒤에 숨겨진 그림자 기독교는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종교이며, 이는 약 2,000년 전 유대교에서 파생된 신흥 종교입니다. 유대교와 이슬람교 역시 같은 뿌리에서 시작되어 동일한 하나님을 섬기지만, 구세주에 대한 믿음의 차이로 인해 각기 다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 세 종교는 하나의 신을 섬긴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경전과 교리에 따라 마치 전혀 다른 신을 믿는 것처럼, 아니 오히려 서로를 가짜라고 배척하며 대립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더욱 안타까운 현실은 기독교 내부, 특히 개신교 안에서도 이러한 분열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동일한 구세주를 믿음에도 불구하고, 교리 해석의 차이나 교단 간의 이해관계 등으로 인해 서로를 비판하고 심지어.. 2025. 5. 1.
난 오늘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다. 그것도 갑질로 그런데 여기 교회다 난 오늘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다. 그것도 갑질로 그런데 여기는 교회다. 그리고 간혹 이런 일을 목격한다. 대부분 관리인은 못 배우고 무식하기 때문에 야단을 맞으면서 일을 한다. 대부분 시키는 일뿐 아니라 알아서 척척 일하는 사람도 많지만 간혹 착한 관리인 중에 깔끔한 뒤처리가 안 되는 분들이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담임목사는 징징이 깡깡찌어다. 담임목사들은 예배당의 장의자들이 가지런하지 못한 걸 병적으로 못 견딘다. 그래서 이 문제로 그렇게 잔소리를 한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짜증을 참고 있는 게 보인다. 아니면 통제 불능 짜증을 낸다. 이럴 때면 악마가 겹쳐 보인다. 전에 근무한 교회에서는 남자직원이 4명이었는데 남자 직원은 토요일 모두 예배당 올라가서 장의자 줄 맞추는 게 일이었다.. 2025. 4. 30.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이 다른 곳인가 같은 곳인가? 기독교에서 하나님 나라와 천국은 종종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만, 강조점과 뉘앙스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Kingdom of God):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에 초점을 맞춥니다. 하나님이 왕으로서 다스리시는 영역, 그분의 뜻과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을 의미합니다.현재적이고 역동적인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이미 이 땅에 시작되었으며, 신자들의 마음속과 삶 속에서 확장되어 갑니다.단순히 죽어서 가는 내세뿐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는 모든 영역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이는 개인의 삶, 공동체, 더 나아가 창조 세계 전체를 아우를 수 있습니다.예수님은 복음을 전파하시면서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라고 선포하셨고, 이는 하나님의 통.. 2025. 4. 28.
우리 교회는 근로자의 날 5.1 교회 직원은 쉽니다 근로자의 날 5월 1일은 공휴일은 아니지만 공무원, 교사등을 제외한 5인 이상 가업장은 모든 근로자가 쉬는 날이다. 법적으로근로자는 모두 쉬게 해야 한다. 요즘은 교회 직원도 근로자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교회에서도 교역자를 제외하고 근로자는 모두 휴일로 쉬게 해 주어야 한다. 아니면 돈으로 주면 된다. 하지만 아직도 법을 어기고 봉사로, 헌신으로 교회 직원을 쉬지 못하게 하는 영세한 교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야만스러운 짓을 담임목사나 장로들이 하지 않을 것이다. 혹시 교회 직원인데 못 쉬게 한다면 업무 때문이라면 다른 날로 대체휴일이라도 받아야 한다. 교회직원들이 착해서 이런 말도 담임목사에게 못 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동안 불이익을 받았다면 이번만큼은 정색하고 말해야 한다. 아무리 교회라 해도.. 2025. 4. 28.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찬양이 인기를 끌고 있고 논란이 되는 것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그대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비바람을 마주해야 할 때 불빛조차 보이지 않아도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두려움 앞에서 하늘을 보아요 외로운 그대여 걱정 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When you are walking alone in the storm When you have to face the rain and wind alone Even if you can't see a single ray of light You"ll never walk alone, not alone In the face of fear, look up at the sky You, lonely wiht a sign, naver worryThe path you're d.. 2025. 4.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