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프렌디 육아 블로그 콘테스트 도전기 / 주간 베스트에 거의 턱걸이를 했습니다. 으하하하

Didy Leader 2008. 10. 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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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하하하 주간 베스트가 되었습니다. 다음주가 마지막 기회였는데 다행이 이번주에 선발되었어요.

증거 사진 일단 퍼오구요 . 아들과 한바탕 웃었습니다.


 하..

아들은 자전거 사달라고 하고 엄마는 내 얼굴을 팔았으니 초상권을 사용한 비용을 내놓으랍니다.

 역시 엄마는 아들과 아빠의 공동의 적입니다. 아들과 아빠가 얼마나 노력을 했는데 엄마는 거들떠도 안보고 또 이럴 때 자기몫이 있다고 다가옵니다.


프렌드 도전을 하면서 우린 엄마라는 공동의 적이 있어서 더욱 친해질수 있었습니다. 꼭 말썽꾸러기 부자(父子)라고 해야 할겁니다.  

 우린 엄마가 지독해 질수록 더욱 단결하고 더욱 가까워집니다. 같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도 우린 벌써 친구랍니다. 남자의 마음은 남자가 아는거니까요.

그런데  이런 우리를 보고 엄마도 별로 기분 나뻐 하지 않습니다. 무슨 꿍꿍이일까요

 
+ 월요일 27일 오후 4시 20분 콘테스트 담당자라는 분에게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주소를 알려주었어요. 혹시 주소를 틀리게 받았으면 어떻하나 걱정하면서 말입니다. 메일이나 문자로 보내달라고하면 더 좋을것 같은데 우편번호도 안 물어 보더라구요. 실수 없이 잘 보낼수 있을까요. 이번주안에 문화상품권을 받아서 가족에게 기쁨을 만들어 주고싶거든요 실수 없이 잘 와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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