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프렌디 육아 블로그 콘테스트/ 왜 주간 베스트 조차 안 뽑히는걸까 ? 글을 못써서 , 사진이 별로라서 ,, 엄마가 안 도와줘서..,

디디대장 2008. 10. 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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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가족부에서 하는 프렌드 육아 블로그 콘테스트에 도전중이다.

 자신 만만했죠~

" 이 정도면 주간에 뽑히겠지" 하고 글을 써 본지 벌써 2주 기별도 없다. 가능성도 없다. 휴...

치, 안해~ 뭐야~    이 정도면 안되는거야 하고 있다. ㅋㅋㅋㅋ

얼마나 잘 써야 하나 작문 연습을 더해야 하나 아니면 애가 너무 커서 안되나 프랜드라면 애가 커야 하는거 아닌가? 참 이상하다. 애를 하나 더 낳아서 도전해.., 별 생각을 다해 본다.

 너무 너무 서운하다.  아들하고 나하고 열받았다. 치.. 맛있는것 좀 사 먹어 보았으면 하는 아들에게 미안하다. 사실 문화 상품건만 걸려도 자전거를 하나 기아 달린것으로 사주려고 작심하고 있는데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설마 콘테스트 기간 동안  주간도 안 뽑히는걸까. 혹시 1등 주려고 안 뽑아 주나, 피아노 사주겠다고 해서  안 뽑아 주나... 주간 베스트 되면 본선 못가나?  별의 별 생각을 다해본다. 아마 이 콘테스트에 도전 중인분들의 마음이 다 저랑 같은겁니다. 미션을 하나씩 수행해야 본선 가나요?  안해도 되나요? 숙제 잘한 어린이 상주듯이 아빠들 점수 주고 있나요. 엄마의 참여도까지 심사하나요. 울 아내는 이런것에 관심 조차 없거든요. 울 두남자는 여자 하나에게 잡혀 살아요.


그런데 오늘 보니 포토에 성필이 사진이 걸렸다. 쪼금 위로가 될려고 했다. 하지만 역시 아니다. 위로가 안된다.



 여러분 저 같은 고통을 11월 6일까지 경험하길 원하시는 고행자는 아래의 주소로 도전하세요. 주의 사항 메일로 참가신청을 하는데 첨가 접수가 안오는경우 계속 보내셔야 합니다. 저도 네이트 메일로 서너번 보내도 기별이 없어서 한메일로 보내서 겨우 신청 했어요



프렌디육아 블로그 콘테스트를 2008년11월 6일까지 합니다.
육아일기를 쓰시는 분은 도전하세요. 메 일로 신청하구요. 접수확인 메일이 안오면 접수되지 않은겁니다. 저도 4번이나 보내고 겨우 접수되었어요. 네이트 메일이 안가더라구요. 다음 메일로 보냈더니 접수가 되더라구요. 접수 안된건지도 모르고 열심히 글을 올렸어요. 나중에 왜 접수 안하냐고 미션 도전 보내면서 연락이 왔어요. 그때서야  접수확인이 안되었다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한주간 베스트는 도전도 못해 보았답니다. 아니죠 도전했는데 심사 대상이 안된거죠. 아고 억울해..,



+ 아이가 어리면 카메라로 찍기도 좋아요 아이의 의사를 안 물어 보아도 되니까요. 아빠나 엄마의 권위로 뭐든지 가능하죠. 하지만 저처럼 아이가 자기 의사를 표시하는 나이면 아이의 허락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답니다. 미션을 수행하려고 해도 아이가 하기 싫다면 못하는겁니다. 프랜디라면 영유아는 안됩니다. 그건 부모의 자식관계라는 수식관계만 존재하니까요 그런데 주간 베스트를 보면 다 영유아 입니다. 이건 프랜디가 아닙니다. 좋은 아빠는 될지 몰라도요. 친구 같은 아빠는 매일 싸우는 아빠죠. 아이와 의견차이를 좁히기 위해서요. 싸우면서 크는게 아이들이니까요. 오늘도 전쟁을 합니다. 저희집에서는 말 안듣기 전쟁이요. 동등한 자격이라고 주장하는 아들과 아직 어리다고 주장하는 아빠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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