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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일상회복 시대에 직장 스트레스 풀기

디디대장 2022. 4. 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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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일상회복 시대에 직장 스트레스 풀기

 직장 안에서의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 술 먹으면서 동료와 상사 욕해봐야 공허할 뿐이다.  다음날 그 앞에서 다시 초라해지기 때문이다. 또 세월이 지나서 보면 반면교사도  되지 않는다. 난 저런 인간같이 절대 안 될 거라고 하지만 별수 없는 인간이라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결국 밖으로 행한 칼날은 돌아오기 마련이고 저심에게도 치명상을 입히는 경우가 일반이다. 또 말은 자꾸 오해를 만들고 믿고 있던 동료도 사실 믿을 사람이 아닌 경우가 오면 사직서 내야 할게 뻔하다.

그래서 건전하게 긍정적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직장 동료와 하지 말고 혼자 하는 취미 생활이나 운동밖에 없는 것이다.

 

 직장동료와 가족보다 더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더 가깝게 느껴지는 첫 처럼 시간이 절대적인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니 스트레스를 푼다고 직장동료와 시간을 더 같기 위해 술집이나 저녁을 함께하면서 상사 욕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건 득 보다 실이 많은 바보 같은 짓이다. 그러지 말고 혼자 어디에 그날그날  그 인간 욕을 적어 놓는 게 낫다. 취미도 없고 집에 갈 이유가 없는 인간은 그럼 어떻게 하나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걷자. 약 4km 1시간 정도 홀로 생각에 잠겨 걷다 보면 여러 가지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일상회복 코로나19(C19)로 사람을 만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개인주의가 한국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을 것 같은 걱정을 하게 만드는 분위기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걷기를 매일 한다는 것은 아주아주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걸 해내기 위해서는 상상 따위의 잔소리나 능력부족을 씹을 여유가 없다. 오히려 걷기를 하면 저 인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무시해도 될 인간 때문에 마음 상해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위기는 기회다. 좋은 마음으로 직장을 옮길 수 있다면 더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것이다.

 

 얼마 전 자기 혼자 오해하고 자기 혼자 비협조적인 인간쓰레기 하나 사표를 던졌다. 이유는 자기를 내가 미워한다는 것이다. 난 그 인간 미워할 시간이 없는데 내가 아니라 많은 사람이 널 미워한다고 말해줄 수 없었다. 이 인간 나에게 도와달라고 했으면 내가 도와줬을 것이다. 교만해서 자기가 잘났다고 하는데 누가 도와줄까는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너무 잘나서 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다음 달 퇴사를 하겠다고 하면서 연차휴가를 다 쓰겠다는 연차휴가신청을 제출했다. 

 

그리고 자기 맘대로 계산한 연차휴가일을 제출했다. 거의 미친놈 수준인데 그냥 조용히 내보내기로 했다. 미친놈 또 뭔 헛소리를 하면 내 정신건강에 안 좋기 때문이다.

 

사표는 내가 내지만 사실 그 환경은 직장 동료가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사표는 직장동료에게 잘린 것과 같다는 것이 내 결론이다.

교만해도 될 사람은 없다. 그걸 모르면 인생의 쓴 맛을 언제 가는 보게 될 것이다. 아니 빠르게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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