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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교만한 사람 한 명 있으면 좋은 직장인가?

디디대장 2022. 4. 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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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교만한 한명 있으면 좋은 직장인가?
직장 생활하다 보면 꼭 못난 놈이 잘난 척을 하는 걸 보게 된다. 아니 자기 자신을 그리 모르나 싶다.
조금 뭐 좀 하면 세상에 자기가 최고인 줄 안다. 보통은 몇 년 못 있고 자기가 너무나 잘나서 이딴 직장 안 다닌다 하고 떠나 버린다. 모두에게 해피한 결과다. 이런꼴 보고있는것 참 힘들기 때문이다. 남들이 저기거 잘나서 시기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아니라 그꼴이 꼴불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이다. 누가 와서 교만하다던가! 왜 싸우려 하냐고 하거나! 말싸움에서 이기려고만 한다면 인격장애일 가능성이 아주 높은 거다. 이런 말을 들었다면 자신을 돌아보기를 바란다.
간혼 인터넷에서도 댓글 싸움을 하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이 아주 많은데 혹시 직장에서 인격장애가 의심되는 사람을 만나면 인터넷에 댓글을 많이 쓰는지 물어보면 된다. 많이 쓰고 취미라면 위험성이 아주 높은 거다.
어리고 약한 사람은 강해지기를 원할 것이다. 그리고 노력해서 강해질 것이다. 그런데 그 강함으로 그 능력으로 남을 깔보고 교만해진다면 얼마 가지 않아 목소리가 높아지고 상사에게 대들고 사표를 쓰고 하게 될 것이다.
모든 일에 나만큼 머리가 나빠서 그 따위로 일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모르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가 고려되다 보니 그 모양인 것이고 사정이 있는 것이다.
내가 정말 똑똑한 것 같고 잘났으면 교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성질나서 사표 내지 말고 겸손하게 생활하면서 좋은 직장 구해 옮겨가야 하는 거다. 모두에게 미소를 보내면서 말이다.
정신병자처럼 행동하다. 성질나서 사표 내지 말고 인격적이고 바른 태도로 직장 생활하기 바란다.
어느 날 직장 직원 하나가 이사가 자기가 바라는걸 안 들어준다고 씩씩거리는 거다. 당연히 나도 반대였다. 그런데 이 친구 자기가 투잡이고 돈을 이사보다 몇 배를 번다고 하는 거다. 내 그래서 지금 그런 말을 불 필요하게 왜 나에게 하냐고만 했다. 사실 그렇게 잘 벌면 여길 왜 다니냐 사표 써라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허언증인지 미친놈인지 모르겠지만 결국 몇 달 못 견디고 사표를 던졌다. 인생에서 성공을 하려면 주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야 하는 거다.
나 혼자 잘나서 되는 일은 없다. 여기 있기에 아까운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더 좋은 직장으로 옳길 준비를 해도 된다. 그런데 스스로 잘났으면 조용히 찌그러져서 주어진 일 열심히 해라
나는 옳고 남은 틀리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을 꼰대라고 한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다 꼰대가 아니라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을 꼰대라고 하는 거다.
남이 불편해하는 것을 눈치 못 채거나 상대가 왜 답답해하는지 모르거나 상대가 왜 화내는지 모른다면 공감 능력이 없거나 떨어지는 사람인 거다.
이런 사람은 말을 줄여야한다 말만하면 실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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