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촛불이 못내린 어청수 경찰청장 불교계가 내려오게 할수 있을까?

Didy Leader 2008. 9. 4. 12:38
반응형
 여러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기독인들도 개독인을 너무 싫어한답니다. 아마도 다른 종교나 무신론자 보다 더할겁니다. 왜냐하면 우린 저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저러는지 속을 읽을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100만이 모여서 시위를 했어요. 집회가 아니고 그런데 폭력진압으로 저지했어요. 물론 폭력을 쓰는 시위가 더 나뻐요. 하지만 그렇다고 공권력이 폭행을 하는건 더 말이 안됩니다. 완전 무장과 완정방어복을 입고 폭력을 행사하는건 공평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명박에서 어청수로 목표가 수정되었어요. 물러나라는거죠. 그런데 끄덕없었어요. 이번에는 불교계 큰스님 차를 수색했다고 종교싸움으로 불교계가 일어났어요. 이명박과 어청수가 개독인이라는거죠.

 사실 집회현장에서 기독교 진보세력 그러니까 힘없는 작은교회 목사들도 잡혀가고 무시당하고 한것은 같아요 그것도 기독교 대통령과 경찰청장에게요. 불교측에서 보면 자기 식구들을 마구 폭행한거랑 같아요. 그래도 이 진보세력의 기독교 목사들은 돈도없고 힘도 없어서 그냥 당했어요.

 오늘 신문에서 어청수 청장이 자진 사퇴하기를 청와대가 바란다는 식으로 보도가 나왔어요. 종교적 분쟁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 랍니다. 종교적 분쟁이라고 어청수나 이명박이 볼까요 아닐겁니다. 왜냐하면 목사들도 경찰서로 잡아갔는걸요. 그러니 대의명분이랄까요 당당할겁니다.

그런데 불교계가  불자들을 무시한 거라고 우기면 어청수가 물러날까요  

 좀 아는 기독인이라면 희생양을 요구하니 순교자의 심정으로 결단을 내리겠죠. 이명박 장로를 위해 순교하겠다고 하겠죠.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아니구요 

 어청수는 기독교를 위한 순교자가 될것인지 고민해야 하는겁니다.  청장직을 1년을 못한게 아쉽겠지만요.  이명박이 더 좋은 자리 보장해 줄거라고 믿는수 밖에 없어요.  

 기독인이 볼때 어청수가 전혀 기독인 같지 않은 사람입니다. 바른 종교인은 이런지 않거든요. 너무 뻔뻔한게 그 증거입니다.  혹시 아무 잘못이 없다해도 잘못할 생각도 없다해도 누가 피해를 보았다고 하면 미안하다고 하는게 보통 바른 종교관을 가진 사람들의 태도거든요. 고개 숙이는게 힘들어 한다면 아직 뭘 모르는 초보 신자일겁니다.

 오늘날 뉴라이트=개독교가 성립되고 있어요.  반뉴라이트 운동을 기독교계에서 해야 할 판입니다. 예전부터 기독교안에 정화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쓰레기를 치우자구요 그런데 뉴라이트라고 쓰레기 매립장이 이젠 아주 큰소리를 치는 세상이 되었어요. 쓰레기가 큰소리 치는 세상이 되어 버렸어요.

 
 불교계는 반 기독교로 어청수 퇴진운동을 한다면 그건 실수입니다. 왜냐하면 진보쪽의 기독인들도 종교계까지 공권력을 동원하는 어청수청장을 반대하니까요. 따라서 종교에 까지 공권력을 동원하는 어청수 청장에 대한 응징으로 나가셔야 합니다.

기독교계나 불교계나 종교인들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그건 아마 뉴라이트 같은 세속화된 종교인들 때문일겁니다. 자체 정화하지 않은 불순물들 때문에 존경받은 종교인들이 점점 안보이거나 불순물 더 인정을 받는것 같아 보이니 한심한 노릇입니다.

이 사회에서 종교계까지 무너지고 공권력이 정의 그 자체인냥 행사하게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 이사건을 통해서 물론 첫째는 공권력이 문제지만 둘째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교훈으로 삼아야 할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