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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안에 나보다 못한 사람

디디대장 2022. 4. 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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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안에 나보다 못한 사람

 보통 대학 나와 사회 생활 좀 했다는 분들 혹시 얄미운 상사와 후배들 그리고 실력도 없는데 아부 잘해서 나보다 잘 나가는 것들 많이 보았을 거다. 그중에서도 나를 몰라주는 상사는 정말 미운 거다. 열심히 충성했다면 더욱 배신감 들 거다. 또 실력 없는 후배나 실력만 믿고 날뛰는 날파리 인생들을 보고도 혀를 차 보았을 거다. 이런 저런 우여곡절 끝에 부서장이 되어보니 이젠 아랫 것들에게 치이고 위에 것에 치인다.

 부서장이 되어 보니 이젠 아랫 것들이 자기가 하면 더 잘했을 거라는 말이 들리도록 이야기할 때가 있다. 아주 웃기는 소리다. 물론 정확히 모르고 떠드는 것이고 무시하고 말지만 자기가 했으면 시작도 못하고 사표 던지고 도망갔을 사람들이 허풍을 떤다. 평생 부서장 자리도 못 올라갈 인격과 자질의 소유자들의 한 풀이 같은 것임을 안다. 그래서 꾹 참고 절대  반응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그럼 왜 이러는 걸까?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인물이 되도록 그 시간에 실력을 갈고 닦아도 모자라는데 말이다. 매일 불만이고 비협조적이고 자기만 잘난 거다. 당연히 인사고과는 좋게 줄 수 없다. 자기를 시기 질투해서 그렇다고 할 거다. 정말 멍청한 직원이다.

 다른 사람과 협조할 줄 모르는 실력은 아무 곳에도 쓸모가 없는 거다. 이런 근거 없는 자신감은 자신에게 독이고 조직에게는 손해를 준다. 자기의 부족함이 뭔지 아는 것 그것이 실력이다.

그러니 나보다 모두 못해 보인다면 나의 수준이 아주 낮구나 생각하면 맞다. 낮은 수준에서 남의 일이 쉬워 보이기 때문이다. 일을 알고 경험이 풍부하면 절대 어느 직책이건 쉽게 보지 않게 된다.  세상에 월급 받고 일하는 것에 쉬운 일일수 없기 때문이다. 일이 쉬우면 사람관계가 어렵고 일이 어려운데 사람까지 힘들게 하는게 직장생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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