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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의 사회 대한민국 / 인터넷 실명제 때려쳐라~

디디대장 2009. 3. 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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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근거로 이런 말을 하냐구요. 믿을만한 놈 주변에 있던가요?  좀있어요 다행이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전국민을 범죄자 취급해서 주민등록증 만들고 지문 다 수집한 정권이 얼마나 될까요. 국민을 혹시 간첩 아닌가 의심한다는거죠. 몇십년전에 정한거니 그렇다고 치면 그럼 왜 인터넷에서 실명제 할까요. 악성댓글을 하는 사람을 방지하기 위해서요. 그래서 모든 국민을 일단 의심한다는거죠. 

 오늘 구글의 유튜브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 실명제 한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만우절부터요. 만우절 장난일까요?

  구글이 보기에도 정부도 안 믿는 국민을 미국 회사가 믿을게 없겠죠. 또 구글코리아가  국내법을 준수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겠죠. 이래서 한국은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도 안된 나라죠.


  얼마전 구글 수표 환전하려고 가니까. 추심전 매입 안된답니다. 먼저 믿고 돈을 내주는걸 말해요. 그래서 통장에 잔고가 이것보다 많은데 해 달라고 하니까 적금이 있으면 가능하답니다. 시실 추심전 매입은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외국보다 앞선 신용을 담보로 한 거래거든요. 중소기업을 수출을 돕기 위해 만든 제도랍니다. 그런데 10만원정도 하는 돈을 때일까 걱정되어서 적금이 있어야 한다는거죠.

  오늘날 공산국가 중국이 인터넷 검색 검열을 하고 통제를 하는 나라입니다. 한국은 주민등록제 때문에  이것도 한수 위인것 같습니다.

 대한 한국은 통제 국가 입니다. 야간통금해제가 되었다고 아닌것 처럼 착각하게 만들지만 독재국가와 비슷하면서도 경찰국가 같기도 하구요. 저도 간혹 착각을 합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라구요. 그런데 이게 다 착각인겁니다.  겁없이 촛불 들고 정부에게 뭐라고 한건 인생 포기한 행동인거죠. 중국같으면 탱크 동원했을겁니다. 한국이니까 컨테이너 동원 한거죠. 중국이 자본주의를 도입했다고 공산주의 국가가 아닌것 처럼 착각을 하는것과 같이 군사 독재가 아니라고 민주주의국가라고 말하기 힘들다는거죠.  규제가 심한 국민을 안 믿는 정권이 다스리는 나라, 대한민국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북한보다 인권이 조금 낫구요, 중국하고 규제는 비슷합니다. 기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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