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운동

봄날씨 같다는 말이 오랜만에 중랑천 자전거 도로에 나가보았습니다. 봄은 뭔 봄 ..,

디디대장 2010. 2. 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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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60~210Km로 달리니 신나는군요. 실제는 저속 저질 엔진의 몸으로 오래만에 타서 올때는 10Km 속도로 기어 왔답니다. 서울숲앞에서 한강을 보면서 사진 몇장 찍고 집에 오니 4시간이나 지났더라구요 가는데 한시간 걸렸는데 말입니다. 오다 배가 고파서 컵라면 하나 사먹었는데 단무지 주고 2000원 받더라구요.

 완전 무장하고 탔기 때문에 추웠던건 아닙니다. 잠바도 앞에 단추 풀고 탔으니까요. 하지만 봄은 아니더라구요.   영상 10도면 말입니다.

이른 봄이라면 할말없지만요. 이젠 추위가 물러간건가요.



  일주일전 구정때 처가집을 가던 길에 골목길에서 찍었을대는 고드림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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