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의 캐스터에 8개의 페이지를 모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오픈케스터들이 자기 블로그 홍보용으로 한개의 블로그 글을 캐스트로 묶어서 올리더라구요.
사실 저도 처음에 오픈캐스트를 이해 못해서 그 작업을 하다보니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귀찮아서 이래서야 뭔 활성화가 되겠어 실패작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 내가 잘못 오해를 했다는걸 깨달았죠.
정보를 나누어 주려는 나눔의 정신이 없이 자기블로그 방문자를 모으려는 이기주의로는 캐스터를 할 자격 미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 오픈캐스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쓰레기장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rss의 변형인가 싶기도 하구요. rss로 자기만을 위한 툴이라면 오픈캐스트는 말 그대로 열려있어 누구나 나눌수 있는 모음집 같습니다. 그런데 시작 첫날 부터 이 오픈캐스트에 쓰레기가 넘쳐 납니다.
아무래도 오픈 캐스트 자동 청소 로봇이라도 네이버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뭔 말이냐구요 자기 블로그 글을 여러개 모아 한캐스터로 발행하는건 아주 큰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절대 그런짓을 하지 말자구요.
+ 2009년 1월1일 네이버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미리 경험해보시구요 자기가 조절하거나 맞춤한 페이지로 네이버 첫 페이지를 보게 됩니다.
+ 하나의 주제로 8개나 찾아서 올려야 한다는게 너무 힘들군요 하나 만들고 지쳐 버렸어요. 아니 누굴 위해 이 고생을 해야 하는건가요? 오픈캐스터 잘하는 사람이라고 인정 받기 위해서요.. 죽을 지경입니다. 임시 저장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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