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전쟁 세대도 아닌 50대는 무조건적으로 뉴스에 나오는 말을 따라서 할까? 직장에서 50대랑 대화를 하면 답답함을 느낀다. 그럼 내가 20대냐 30대냐 아니다 40대다. 내일모레 나도 50대다. 그런데 왜 50대는 뉴스에서 나오는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만 할까? 오늘도 "드디어 제한적 본인 확인제 일명 인터넷 실명제가 위헌이랍니다 "하니 큰일 났단다. 난 기뻐서 한 말인데 말이다. 앞으로 어떡하냐고 한다. 아니 이 사람들 어느 시대 사람이냐... 일사후퇴 때 사람인가? 동학혁명? 임진왜란? 사실 내가 대학을 다닐 때만 해도 학과에서 타이프를 칠 수 있는 사람이 한두 명에 불과할 정도로 컴퓨터랑 담을 쌓고 지내던 시절이었다. 아래한글 정도 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했지만 타이프 쳐서 프린트해서 과제물 내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