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명랑한 여직원 2번째 이야기 내가 다니는 직장에 몇 달 전만 해도 밝고 명랑하고 싹싹하고 일 잘하는 여직원이 있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몇 달 전 사표를 던졌다. 그 분노의 이유는 지시하는 사람들의 무시와 겁박과 지나치게 착한 성격이었다. 속으로 참다 폭발한 거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폭발 일보직전에 사표를 던진 거다. 더러운 직장 하면서 말이다. 여기까지는 밝고 명랑한 여직원 첫번째 사람 이야기다. 그리고 다시 밝고 명랑한 여직원 두번째가 새로 뽑았다. 1 주일을 근무했는데 10년 근무한 것 같은 이 여직원은 장점은 대단한 친밀감.., 그런데 불안하다. 이유는 첫 번째 여직원과 마찬가지로 남에게 자기를 맞추는 성격인 거다. 그리고 그녀의 경력자였다. 그동안 1년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