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갤러시 s3 교체 후 알아야 할것들 /날짜 및 시간, 업그레이드, 주소록

곰동굴 2012. 9. 16. 16:09
반응형

 마트폰을 교체하려다 보면 그동안 쌓아놓은  주소록, 사진과 스케줄(일정)등등 많은것을 어떻게 옮길까와 새로운 스마트폰에 그많은 앱들은 어떻게 다시 설치해야 하나 하는 걱정을 하게 된다. 


 젊은 사람이거나 능숙한 사람은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걸 제대로 해결하는 분이 없다는걸 이번 스마트폰 대란을 통해 보았다. 


  직장안에서 업무 이외에 인터넷, 컴퓨터, 등등을 처리해 주다 보니 스마트폰 문제도 당연히 저에게 문의가 들어 온다. 


 그래서 정리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설명의 그림은 갤럭시 S3가 없어서 옵티머스 원으로 했지만 별반 다르지 않다. 


1. 새 스마트폰을 받은 후 꼭 체크해 보아야 할것이 날짜 및 시간 설정에서 자동 체크이다. 이걸 체크 안해 놓으면 몇달이나 며칠후 시간이 안 맞을 일이 생기게 된다. 방법은 아래 그림 처럼 설정에 들어가서 날짜 및 시간에서 자동체크해 주기만 하면 된다. 이걸 체크 안하고 쓰시면 시간을 보정해 주지 않기 때문에 시간 안 맞게 된다.





2.  새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버전이나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했는지 체크해야 한다. 

 갤럭시 S2나 S3는 설정에 들어가면 휴대폰 정보가 아니라 디바이스 정보라고 써 있다. 그곳에 들어가면 맨 위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있다 선택하면 업그레이드 한후 꺼졌다 다시 켜진다.

 갤럭시 S3도 현재까지는 4.0.4 이다. 10~11월 중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예정이란다. 간혹 어떤 폰들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스마트폰에서 안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경우 컴퓨터와 케이블로 연결해서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으니 핸드폰 회사 사이트에 접속해서 업그레이드 받아야 한다. 직접 할수 없다면 가까운 대리점에 가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잘 되어 있는지 확인 요청을 하면된다. 




3. 주소록 관리에 대해서  이 글을 정리하다 보니 정말 복잡하다. 

 왜냐하면 주소록은 핸드폰에서도 두곳에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유심칩과 SD칩 두곳에 주소록을 저장 할수 있다. 여기서 유심칩은 휴대폰을 사용하기 위한 칩인데 그 공간에 주소록을 저장해 놓을수 있고 또 하나는 보조기억장치인 SD칩이다. 요즘 스마트폰의 용량이 늘어나면서 SD칩을 기본 제공하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전에 쓰던 사진이나 기타 자료 때문에 보통 전에 쓰던 SD칩을 설치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스마트폰을 변경할 때 유심칩을 변경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심칩에 저장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또 요즘 LTE 스마트폰은 유심칩이 미니사이즈로 변경되어서 새로 산 스마트폰에 전에 쓰던 유심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 유심칩이 무료이므로 새로산 스마트폰에 새것을 사용하는게 보통이다. 


 SD칩의 경우 쓰던걸 넣고 쓰기도 하지만 앞에서 설명드린것 처럼 안 넣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면 USIM이나 SD에 넣는건 이젠 무의미하다. 


 보조 저장의 개념보다는 지금 처럼 스마트폰을 변경시 기존 주소를 옮기는 용도로 사용하는 정도다. 


 안드로이드 폰은 구글 계정의 메일에서 주소록 부분에 들어가서 이렇게 저장된 자료를 가져오기 해서 구글 주소록에 복사해 놓을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미 구글 주소록기준으로 주소록을 관리해 온 분이라면  새로 산 스마트폰에 주소록은  구글계정 로그인과 동기화 만으로 충분하다.  




4. 구글 계정 주소록 동기화 : 아래 그림에서 처럼 설정에 들어가서 계정 및 동기화에서 구글 계정을 로그인 하고 선택해 들어가 주소록 동기화체크해 주면 된다. 


5. 네이버 앱을 이용한 주소록 관리 : 아래의 그림 처럼 안드로이드 마켓인 Play 스토어에서 검색에서 네이버 주소록 백업이라는 앱을 설치한다. 이 앱은 핸드폰 안의 주소들을 몽땅 네이버 주소록으로 그룹과 함께 가져간다. 가져간 주소록은 정리후 다시 전송이 가능하다. 





 매우 유용한 방법이지만 어디까지난 백업 기능이라는걸 알아야 한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네이버주소록으로 전체를 옮겼다가 다시 새 스마트폰으로 옮겨갈 때 사용하는거다. 왜냐하면 동기화랑은 개념이 다르기 때문이다. 동기화는 스마트폰과 웹상의 주소록을 일치시키지만 이 앱은 일치 시키는것이 아니라 단순이 복사해서 집어 넣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민이 되는거다. 주소록의 경우 구글 계정의 주소록을 기준으로 하면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동기화가 잘되므로 참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동기화가 되지 않는 주소록인 네이버는 좀 어려움이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폰 주소를 내보내고 받기에는 이 네이버 주소록 백업 앱만한것도 없는것 같다는게 결론이다. 


 결론은 주소록 용량이 많아서 동기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은 구글의 주소록을 기준으로 하시고 네이버에 많은것을 의존하고  주소록의 숫자가 몇백원 수준이라면 네이버 주소록 백업을 구폰과 신폰에 둘다 설치하고 구폰에서 내보내기 하고 새폰에서 가져오기해서 새 폰의 주소록을 싶게 옮기 올수 있는거다. 


 좀더 자세한걸 추가하고 싶지만 이것도 뭔 말인지 못알아 들을분이 많으므로 여기서 글은 줄여야겠다. 


  이것만 쓰는데 몇시간이 걸렸다. 너무 길면 아무도 안 읽는데 걱정이다.  그래도 추천을 눌러주고 가는 센스는 있기를 바란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