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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교회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찬양이 인기를 끌고 있고 논란이 되는 것

by 야야곰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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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그대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비바람을 마주해야 할 때 불빛조차 보이지 않아도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두려움 앞에서 하늘을 보아요 외로운 그대여 걱정 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When you are walking alone in the storm When you have to face the rain and wind alone Even if you  can't see a single ray of light You"ll never walk alone, not alone In the face of fear, look up at the sky You, lonely wiht a sign, naver worry

The path you're dreaming of, don't give up, walk again You'll  never walk alone, not alone

 

어떤 사람에게는 위로가 되는 찬양곡으로 너무 좋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왜 하나님이나 주님의 주어가 없냐 이건 찬양이 아니다라고까지 말하는 사람도 있을 만큼 파격적인 가사라고 한다. 

 

https://youtu.be/s3HySr8EoTY?si=5bf9QFqcR3EzVIMf

 

 

윤복희 가수가 부른 "여러분"은 79년 서울 국제가요제 출품하여 1위를 한 곡이다. 아래는 그 가사다. 


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해 줄게 네가 만약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네가 만약 외로울 때면 내가 친구가 될게 네가 만약 음음음음 기쁠 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Naration  만약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를 위로해 주지... 여러분

 

이 곡의 가사에서 네가(나 자신)이고 내가(하나님)으로 바꾸면 완벽한 찬양곡이 된다. 마지막 내레이션은 말은 가요로 출품하기 위해서 넣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도 내가는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은 인간인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존재만으로도 하나님에게 위로가 되는 인간으로 말이다.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가 찬양곡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마도 이젠 이런 가사도 인정되는 시대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전에는 이런 곡을 찬양곡으로 인정하지 않았으니 논란이 일어나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