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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달러의 글을 쓰는 블로그

디디대장 2023. 9. 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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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달러의 글을 쓰는 블로그

10년이 넘은 세월 동안 나의 블로그 수입은 하루 1달러 정도였다. 다이어트를 해도 한 달에 1kg밖에 못 빼서 3년을 빼서 30kg을 빼더니 블로그 광고 수입도 애드센스를 통해 하루 1달러만 번다. 2~3개월에  한 번 100달러가 넘어서 10여만 원을 손에 넣는 게 전부 다 그런데도 열심히 이런저런 글을 쓴다. 

 

 너무 오랫동안 글을 쓰다 보니 이젠 습관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유튜브에서 말하는 하루 100달러짜리 블로그는 어떤 글인가 궁금하면서도 그걸 안다고 해도 그런 글을 쓸 수 없는 실력이라는 걸 잘 안다.

 

 불행하게도 하루 1달러 버는 블로그이지만 상위 1% 안에 든다고 한다. 그 말은 그만큼 블로그 숫자가 많다는 소리이기도 하고 상위 0.001% 안에 들어야 엄청난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수입을 많은 블로그의 저품질

수입을 많이 내는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저품질에 걸린다고 한다. 이게 뭔 말이냐면 검색이 잘 되어서 그러니까 검색하면 상위에 머물던 블로그가 어느 날이나 갑자기 검색 엔진에서 상위 노출이 안 되는 상황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네이버가 70% 이상의 차지하므로 그 영향이 제일 크고 그다음이 구글이나 다음 정도의 검색 시장에서의 노출이 적어지면서 방문자 급감이 일어나고 당연히 방문자수가 줄고 구글의 애드센스 클릭 단가가 떨어지고 클릭이 적어지면서 한마디로 잘되던 대박 장사가 어느 날 갑자기 망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래고 그 거러 대비해서 새로운 블로그를 또 만들고 미리 키워놓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그런데 일반 블로그가 이런 일을 할수 있을까 불가능하다고 본다. 우리는 소소하게 용돈도 안 되는 수입만으로도 만족하며 글을 쓰고 살고 있기 때문이다. 

 

나를 위한 블로그에서 우리의 블로그가 돼야 한다.

대부분의 글은 나를 위한 블로그를 운영한다 나의 추억 같은 것 말이다. 내가 경험한 맛집이나 여행글등을 쓴다. 물론 간혹 이런 글을 통해 정보를 얻었다고 감사의 댓글을 받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과정을 통해서 정보를 많이 넣기도 하고 삶에서 알게 된 자료를 또 쓰기도 하고 직업에서 얻는 정보를 쓰기도 하면서 살아간다. 

결국 나도 좋고 남도 좋은 블로그가 일상 블로그인 것이다. 우린 앞에서 말한 고소득의 블로그와는 다른 길을 처음부터 걷는 것이다. 그러니 너무 고수입을 얻지 못하는 내 블로그 때문에 속상해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출발이 다리고 마인드가 다르다. 

 

수익형 블로그를 꿈꾼다면

새로 다른 블로그를 만들어서 시작해야 한다. 그게 실패하건 성공하건 우리를 위한 나의 블로그는 계속 진행하면서 말이다. 혹시 왔다 갔다 하다 가지고 있던 블로그 타격을 받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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