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용돈 받기 꿀팁 ㅋㅋㅋ
추석명절이다. 가을은 짧고 멋을 내기 좋은 계절이다. 옷을 사려면 돈이 있어야 하니 용돈을 벌어보자.
요즘 아들 은 집안에서 경쟁이 별로 치열하지 않으니 왜 용돈을 달라고 해 그냥 가만있으면 주는 것 아냐 할 것이다. 알아서 옷도 사주고 알아서 외식도 사주니 이해가 안 갈 수 있지만 내 어릴 적은 그것도 경쟁이었다. 얼마의 용돈을 확보하냐가 풍요로운 미래를 보장해 주고 은행 잔고를 늘릴 수 있는 정호의 기회였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그런 게 없어 보인다. 휴일에 아들이 옆에 앉기에 아들, 아빠 보너스 들어왔다. 하니 반응이 없다. "그래서 어쩌라고.., " 반응이다. 좀 짝 달라붙는 맛이 없다. " 어 그러니까 엄마에게 가을도 되었으니 옷이라도 사달라고 해라" 하니 겨우"그래" 하고 또 무반응이다.
그래서 하나 더 아빠 블로그 수입이 방금 입금되었다. 하니 "얼마?" 하며 반응한다. 전에 같이하던 블로그 독립 시켜 놓았더니 아주 말아먹고 있어서 그런지 별로 안 되는 돈도 커 보이나 보다. 그래서 "옷 사줄까?" 하니 알았단다. "카드 줄까?" 하니 "아니"해서 "왜"라고 물으니 쇼핑몰 접속 중이란다. 헐~ 난 밖에 나갈 줄 알았는데 앉은자리에서 쇼핑이다.
티를 하나 사더니 돈 붙이란다. 오, 싼 거 사고 끝내려나 해서 속으로 좋아하고 있는데 또 하나 구입하고 또 붙이란다. 그래서 한마디 했다. "아니 한 번에 요구해야지. 돈 받는 자세가 엉망이구만.., " 하니 반응이 또 "어쩌라고~" 한다.
카카오 톡에서 송금 요청 모르냐~
"카카오톡에서 송금 누르고 요청하기 한 후 금약 쓰고 보내라"라고 알려주었다.
"아니 이것도 모르냐" 하고 조금 무시하니 바로 보내와서 입금을 해주었다.
그래서 아들에게 내기를 제한했다 친구에게 1000원 보내라 해서 많이 받은 사람이 다 가지는 것으로 말이다.
ㅋㅋㅋ
이제 이 방법이 궁금한 분을 위해 캡처해서 올리겠다.
1. 카카오 대화창에서 글 쓰는 부분 왼쪽에 + 를 누린다.
2. 아래 화면에서 요청하기
4. 금액 쓰고 맨 아래 요청하기 누른다
5. 단체방에서 송금 요청하면 개인톡으로 송금 보내기가 온다. 다시 말해 단체방에서는 누가 보냈는지 모른다. 이 점이 아쉽다. 단체톡에서도 단체톡 창에 확인이 되어야 효과가 좋을 것 같은 게 시스템 상 불가능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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