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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만 받아라 상사와의 대화는 피하라

Didy Leader 2024. 7. 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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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생활에서 제일 힘든 일은 인간관계다. 특히 상사와 관계가 어렵다면 그것처럼 힘든 일은 없다. 

오늘 이야기는 이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한다. 하지만 쉽지 않은 문제다. 상사가 분석이 안 된다. 그리고 상사와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 사실 이 정도면 상사가 인격장애자라고 보면 맞다. 장애자로 보고 고치려 하거나 좋아지겠지 하거나 내가 잘못되었나 한다면 해결 방법은 못 찾을 수밖에 없다

나는 정상이고 상사가 인격장애자

 한국사회에서는 윗사람에 대한 예의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일대일로 정정당당하게 이야기하는 게 불가능하다. 한마디로 따질 수 없다. 상사가 뭘 잘못했어도 제대로 말해 주지도 못하겠다. 불리한 상황에서 잘못된 지적에 대해서 자신의 입장은 밝힐 수도 없다. 그렇게 말하면 관계는 더 나빠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고 그 피해는 아랫사람이 다 보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상인 나는 밑의 사람에게 말다툼으로 싸움을 하지 않는다. 대등한 입장이 아닌 상황에서의 싸움은 이겨도 이긴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후임은 대화가 길어질수록 선배의 일방적인 주장과 의견을 들을 뿐이다. 대화를 해야 하는데 질책을 하게 되거나 따지게 되기 때문에 관계는 더 나빠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정상이 아닌 인격장애 상사(선임)는 좀 다르다. 자꾸 누구 잘못이냐를 따지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고 자기 잘못은 없고 다 후임 잘못으로 몰아간다. 문제가 발생하면 어떨게 해결하냐가 중요한데 이 사람은 누구 잘못인지부터 명확히 하려 한다. 특히 처음 하는 일을 아주 척척 못한다고 지랄을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대화나 협력은 불가능하고 시너지효과가 링겔만 효과가 나타난다. 두 사람이 같이 일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되거나 기대 이하의 결과를 내기도 한다.

2024.07.11 - [Office] - 시너지 효과와 링겔만 효과를 알자 그리고 인센티브

 

시너지 효과와 링겔만 효과를 알자 그리고 인센티브

오늘 글은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는 직원 대처법에 대한 이야기다. 직장의 규모가 크건 작건 이직한 사람들의 이직 사유는 일이 힘든 게 아니라 사람이 힘들어서라고 한다. 하물며 자기 때문에

odydy311.tistory.com

 

상사는 정상이고 내가 인격장애

생각보다 인격장애자가 많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그래서 자기애, 이기적인 성향이 나타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직장에서 많은 선임들이 친절하게 업무를 가르쳐주지 않는다. 자기 시간을 써가며 남을 돕는다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인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중에 보니 좋은 상사, 선배로 다시 보는 사례가 많다. 처음만 엄하게 했을 뿐 사실은 따뜻한 사람이 의외로 많다. 이런 경우 아주 행복한 결말이 된다. 

하지만 주변의 선임이나 상사가 항상 나만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내가 참는다라고 자주 말한다면 정말 미안하지만 당신은 혼자 하는 일을 찾거나 아주 똑똑해서 혼자서도 처음 하는 일도 척척해 내야 한다. 그래봤자 앞에서 말한 인격장애 상사밖에 안 될 것이지만 그래도 남을 밟고 올라설 수는 있다.

 정말 문제는 실력도 없으면서 자기 고집만 있고 잘못은 다 남 잘못이고 나는 잘못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사실 이 정도면 조직생활은  포기해야 한다.

 애석하게도 가족이나 친한 친구들을 초한에 자신도 스스로 문제가 있다고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게 정말 큰 문제가 된다.

한 가지 기쁜 소식은 혹시 스스로 내가 인격장애(나리시시스트)는 아닐까 위심이 한 번이라도 해보았다면 당신은 절대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다. 그냥 멍청한 것이다 천만다행이다. 멍청한 것은 인간성 좋으면 또 그냥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격장애자인 나르시시스트는 절대 자기가 잘못이 아닐까 생각 조차 할 수 없는 중증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주 극단적인 것이라 장애자처럼 신체가 상실된 것처럼 인격장애도 명확하게 인격이 없는 것이다.

 인격장애의 상중하는 아이큐(IQ) 차이일 뿐이다. 얼마나 거짓말을 오래 많이 기억하냐의  차이라고 보아도 된다. 또 얼마나 똑똑하냐의  차이로 얼마나 높은 위치게 있냐가 되기도 한다.

 인격정애(나리시시스트)는 후천적으로 장애인데 어릴 적 과도한 칭찬만 받고 자라는 아동이 어린이 되는 경우라고 한다.

 북한의 김정은 같이 뭘 해도 칭찬만 받고 위로와 격려만 받을 뿐 꾸지람이나 잘못을 지적받고 고치려는 노력을 해보지 못한 경우도 가능성이 아주 높다 자기만 옳고 남은 항상 틀렸다고 생각하는데 간혹 똑똑해서 자기 일 자기가 알아서 척척해서 부모의 도움이 필요 없이 잘한 우등생 중에도 많이 발생하는 불치병이다. 절대 못 고친다. 다행히 주변에 똑똑한 사람이 많은 경우는 발병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 행운 있다.

그래서 이 병은 부모가 미안해서 과도한 칭찬만 받고자란 멍청한 아이와 주변에서 자기가 가장 똑똑해서 알아서 척척 뭐든지 잘한 아이에게서 발병한다.

예를 들면 한동*은 좀 누가 봐도 뻔뻔하고 자기가 다 옳은 인격장애자라면 윤성*은 부모에게서 야단 많이 맞고 자라서 자기 실수는 알고는 있는 멍청이로 보이는 것이다. 하나는 인격장애자고 하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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