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변속이 되는 자전거를 선택하고 절대 무리한 힘으로 폐달을 돌려서도 안된다. 스틱변속 자동차 운전하듯 출발할때는 저속으로 출발해서 속도의 탈력을 받으면 고속으로 변속하며 타야 무릎에 무리가 없고 부상이 없다. 별로 안 힘들다고 무리를 하면 지속적으로 타지 못하게 된다. 지속적인 운동이 다이어트나 건강에 중요하다는것 잊으면 안된다.
그리고 오히려 저속일때 특히 인도와 차도사이에서 넘어질수 있다. 뭐 넘어지겠어 하시면 큰일난다. 꼭 장갑끼고 헬멧을 써야 혹시라도 사고가 났을때 안 다친다. 큰 사고만 생각하면 안된다. 전혀 속도가 없을때 돌 하나에 넘어질수 있는게 자전거다. 그럴때 장갑만 있어도 부상을 면할수 있다. 헬멧은 자전거를 타다보면 평상시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서 다니게 되므로 갑작스러운 충돌을 당할 수가 있다. 이때도 큰 사고만 생각하시게 되는데 큰 사고가 아니라해도 좀 아픈 수준의 사고를 당할때도 헬멧을 쓰면 아픔도 안 느낄수 있다.
새벽에 탈때는 전기줄의 새를 조심해야 한다. 오늘 제가 당한 뻔했다. 앞에가던 사람이 잠시 멈추는 바람이 뭐야 하고 섰는데 자전거 바로 앞에 새똥이 두개가 떨어지는거다. 만약 지나갔다면 새똥 세례를 받았을거다.
새벽에는 새 소리가 나면 혹시 머리위에 있지는 않는지 신경 쓰셔야 한다. 오물을 투척하는 나쁜 녀석들이다. 새 소리 좋네 하시지 말고 어디있나 확인하시는게 좋다.
10kg을 뺀건 맞는데 참 너무 체중이 많이 나가서 그런가 정말 겉 모습으로는 증명할 인증샷이 없다. 그래서 허리띠를 촬영 올려 봅니다. 전에는 구멍 두개 정도 줄어든 사이즈인데 사실 요즘 바지가 자꾸 내려가서 멜빵을 사야 하나 고민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