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IT

너무너무 서민을 위하는 인터넷 종량제 감사해야겠지요.

디디대장 2008. 5. 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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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넷 시대가 되었고 이젠 핸드폰으로 아니 와이브로 같은 무선 인터넷 시대가 되면 이젠 진짜 움직이는 인터넷 시대가 오기를 초초하고 긴장감 있게 기다리고 있던 어느날 쇠고기 반대 촛불 시위 탓일까 아니 왜 인터넷 종량제 하겠다는건지  미치는줄 알았다.


 핸드폰으로 인터넷 조금 했더니 한시간 했나 1만5천원 정보 이용료를 낸 경험으로 종량제의 무서움을 알았다. 그런데 이젠 집에서나 사무실에서 인터넷 할때 그림 없는것 동영상 없는걸 보아야 하는 시대가 온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답답하다.




 그럼, 전에 처럼 글씨만 보아야 한다는 말인가. 가난한사람은 글씨만 보고 부자는 음악도 듣고 동영상도 볼수 있다는건가? 인터넷을 쓰는것도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가 나게 만드는건 누구 머리에서 나온 발상일까? 

 채팅 시대로 돌아가서 채팅만 해야 하나 10년전에 하던걸 다시 돌아가야 하나.., 아니다 채팅만 할때도  전화비 무서워서 못했다.  내 어릴적 아무리 오래전화를 해도 한통화 가격일때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전자식교환기가  모두 변경된후 시간 단위로 요금을 먹이기 시작한 후로는 전화도 맘대로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인터넷 종량제를 한다면
블로그야 ~  안녕   너 관리하다 허리 휘겠다.  
사이트야 안녕~ 널 관리하는 비용이 많이들어서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를 제공할수 없게 되는구나


 종량제는 인터넷 시대의 종말을 가져올 대 재앙으로 봤게 안보이는데 왜 이런짓을 하는걸까 뭔 이득이 있다는거지 종량제가 불필요한 인터넷 사용을 줄여서 전기료 와 부품 수명을 연장하고 컴퓨터의 너무 빠른 발전을 늦추고 천천히 발전해서 pc 한번 사면 10년 쓰게 만들어서 가난한 사람이 한번 장만하면 평생 컴퓨터 쓰게 만들겠다는 가난한 사람을 위한 전략일것이다.

소고기 비싸서 못 먹는 국민에게 싼 쇠고기 먹이겠다고 남들이 안 사먹는것까지 다 수입허락했듯이 말이다.

 영어 못해서 고생하는 학생과 서민들에게 영어 모두 잘하게 만들어서 영어때문에 가난해지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한짓은 뭔지 생생하다.

일자리 없어서 고생하는 서민을 위해 운하 파서 일자리 주고 다시 운하 묻는일로 일자리 주면 적어도 20년을 일자리가 남아 돌거라는 생각 하고 같은 머리에서 나온 전략일것이다.

 또  의료보험료 못내는 서민을 위해서 고생하다 죽는게 너무 가여워서 빨리 세상 떠나는 간접 안락사를 허용하는 이 인간미 넘치는 너무 너무 고마운 심성은 장로가 아니구서야 어찌 생각해 냈겠는가 말이다.

 인터넷 종량제도 결국 서민들이 불필요한 인터넷 사용으로 전기료 내야 하는게 너무 가슴이 아파서 줄이게 하기 위한 고마운 마음일거다. pc를  안 사주어도 되는  부모마음 생각해 주어서 너무 너무 고마워 해야겠지요.

 그런데 요즘은 인터넷으로 공부도하고 일도 하는데 이걸 다 막는다는건  후진국을 향한 전략인가 보다. 너무 사회가 발전해서 빈부차가 나지 않게 몽땅 못살게 만들면 모두 얼마나 행복해 할까 하는 너무 너무 고마운 마음씨의 소유자이다.  

 좀 지나면 유선방송도 종량제 할것이다. 독서 안하는 국민을 걱정해서 텔레비전도 부자만 볼수 있게 해서 부자는 멍청하게 만들고 가난한 사람은 독서해서 똑똑하게 만들면 모두 행복해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다.

 또 뭘 올려 놓을까 지금도 궁리할거다. 부자는 더 부자되게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하게 만들면 모두가 행복해 질거라고 믿지 않고서야 이런 짓을 어떻게 취임하지 몇달만에 벌써 이렇게 많이 벌릴수 있는건지 한나라당 10년간 정권을 못잡아 보아서 전혀 나라를 통치할 능력이 안되는거 아닌지 묻고 싶다.

그렇게 잘난척 하더니 이게 뭐하는 짓인지 스스로도 모를거다.  

 요즘 보아서는 노무현이 더 낫다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다. 노무현보다 못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기에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어떻게 더 못할수 있을까.. 미국식으로 모두 변경하면 미국자본이 들어오고 미국이 위기를 탈출한 방법그대로 하면 경제 위기도 탈출하기 좋겠다는 이런 식민지 시민적 발상으로 어떻게 나라를 다스리겠다는건지.., 미국의 운명이 나라의 운명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현실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게 한심하다. 빨리 미국 국적을 취득해야 살아 남을것 같은 불안감이 몰려 온다.

헬로우... 코리아 자냐?

내 이런 헛소리를 하는것 보면 인간 광우병 걸린것 아닐까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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