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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트위터 계정의 가치를 트윗얌이 결정해 준답니다. 글쎄요.

디디대장 2010. 9.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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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위터를 하다. 우연히 트윗얌(http://tweetyam.com/yayagom) 갔어요



 이쁘게 생긴 캐릭터가 반겨주는군요 귀여운 호랑이 말입니다. 그리고 트위터의 아이디를 치니 3천9백만원이나 한답니다. 기분 나쁘지 않죠. 이렇게 높게 쳐주다니요. 물론 오차가 있겠지만요. 그래서 아내에게 자랑했어요. 하지만  "그걸 팔아서 나 과자나 사주라" 는 말에  바로 꼬리 내렸죠.

예~ 속을뻔 했습니다. 재미로 보는거죠. 감정가라는거죠. 진짜 가격이 아니니까요. 그런대로 재미 있는 가격 설정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남들은 얼마나 나오는지 무척 궁금해 지는겁니다. 여러분도 트위터 계정이 있으면 한번 해보세요. 회원가입하는것도 아니니까요.

http://tweetyam.com/yayagom 이 주소에 가셔서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애드얌이라는 광고가 보입니다. [리얼타임 웹모바일 텍스트 광고] 간단히 말하면 트위터로 광고하고 돈 벌수 있다는 말데 그걸 보는 순간 "아싸.. 좋다"했지만 바로 이거 광고글 올렸다고 언팔로우 당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블로그에서도 경험했지만 광고에 대한 거부 반응이 상당하거든요. 익숙해 지면 그냥 무시하면 되는 일이지만 인터넷 마녀사냥이라도 벌어지는 날에는 트위터에서 블럭되는건 시간 문제겠더라구요. 트위터는 광고에 더 날까로울것이 뻔하거든요. 

 하지만 전에 보면 어떤분들이 어떻게 저렇게 광고들을 잘 찾아서 리트윗을 날리나 참 궁금했던 몇몇분들이 있었어요. 트위터에 광고하는 광고주는 맨 입으로 광고하는건 효과가 없다는걸 알고 할인이나 경품을 거는게 보통이거든요.  

 내 그런 글에 속아서 참여해 보았지만 남들 다 타는 경품 한번도 못탄것도 사실입니다. 트위터도하고 경품도 타고 싶은 욕심 다 있잖아요. 난 언제 트위터하다 경품 타서 자랑해 보나 부러웠거든요. 가끔 경품 탔거나 경품 당첨자 명단보며는요.  

그래서 일단 효과가 거의 없는 이 트윗얌(https://www.adyam.kr)에 가입을 했어요. 광고를 가끔 날리겠다는 생각으로요. 하지만 광고를 날리기 전 정말 이벤트가 이득일까 한번씩 생각을 해보고 날리겠습니다.  

 광고 수입은 거의 없을것이 뻔하거든요. 하지만 경품을 노려 보는거죠~ 

 트위터 계정의 가격에 낚기고, 트위터 광고에 낚기고, 할인과 품에 낚긴 소감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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