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운영

잡블로그로 시작해서 전문 블로그로 가기

야야곰 2025. 2. 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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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 블로그를 무시할 수 없다. 왜냐하면 검색 1등 기업이고 검색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카카오의 티스토리 블로그가 블로그 세상에서는 큰 인기가 있는게 사실인데 그건 바로 구글 애드센스라는 광고를 붙여서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블로그는 사람들에게는 글 쓰기를 아주 쉽고 시작하게 해 준다. 일반인의 글쓰기에 많은 동기와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다.

 

[ 블로그 글쓰기 ]

 글쓰기를 어느날 좋아해서 되어서 글을 쓰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컴퓨터가 생기면서 자판으로 글을 쓰는 것이 펜을 이용해서 글을 쓰고 수정할 필요가 없게 만들고 글 작업이 간소화되고 쉬워져서 글 쓰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특히 댓글 쓰는 재미가 있다 보니 글을 쓰지 않더라도 위트 있는 짧은 글 쓰기를 잘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SNS의 즉각 정인 반응이 좋아서 짧은 글을 올리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게 사실이다. 그래서 뭐 글 누가 못써하고 블로그를 운영해 보면 글 쓰기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라는 걸 경험하게 된다. 도구가 좋아지고 쉬워졌지만 글은 창작의 고통이 따르고 글쓰기 법칙을 준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또 전 세계에 공개된다는 불편함도 있지만 반대로 아무도 안 찾아주는 블로그로 남기도 한다.  

 

 보통사람들이야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쓰다 보니 여행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 이런 글로 시작해서 시사와 정보성까지 마구 써넣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일명 잡블로그라는 것을 운영하게 된다. 

 

[ 한가지 주제의 블로그 ]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블로그는 한 가지 주제로 전문적으로 쓰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말이 쉽지 절대 한가지 주제로 계속 몇 년 몇십 년 쓰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결국 전문 블로그를 운영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그냥 생각을 조금 다르게 하면 아주 쉬워진다. 즉, 카테고리를 만들고 글을 분류하는 것을 각각 블로그로 운영하면 전문 블로그가 되는 것이다. 한 개도 운영하기 힘든데 하겠지만 오랫동안 할 생각이라면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글은 쓰다 보면 점점 발전하고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10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요즘은 하루에도 4~5개 이상은 사실 어려지 않게 글을 쓰게 된다. 시간이 많다고 써지지 않는 게 글이다.  

 

그래도 어렵다고 하나의 잡블로그를 오랫동안 써 왔다면 글이 많아지고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을 것이다. 결국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그런 시점에 왔을 때 한두 개의 전문 블로그를 운영해야 하는데 이미 오랜 세월 써온 글들을 옮길 방법을 찾지 못해서 그냥 잡블로그로 남게 된다.

 

 네이버나 티스토리 무료 블로그로 운영하면 이런 문제가 생긴다. 왜냐하면 한 계정으로 여러 개의 블로그를 만들 수 없게 제한을 해 놓았기 때문이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전문 블로거들은 외국 블로그를 이용하라고 하는데 정말 외국 회사 것은 운영하기가 어렵고 힘들다. 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구글의 블로거를 그래서 소개하려 한다. 계정당 객수 제한이 100개나 된다. 이 말은 뭘 말하냐면 구글은 같은 주제의 블로그를 운영하게 권장한다는 말이다. 이건 뭘 의미하냐면 방문자 유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 블로그 스팟( Blog spot ) ]

  구글의 블로그 블로그 스팟(Blog spot)을 운영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구글 계정을 만들고 웹에 들어가면 메뉴에 영어로 Blogger 보일 것이다.  구글블로그, 브로거,  블로그스폿이라고 부른다. 다 같은 걸 말하는 것이다. 

 

블로그스팟 / 구글블로그 만들기

 

구글 블로그의 장점은 무료, 계정당 100개 블로그 개설, 구글서비스 연동, 구글 SEO에 맞게 설정, 자유도, 저품질 염려 없음, 하루 100개 글을 쓸 수 있다고 한다

 

무료라는 장점은 말할 것도 없이 좋지만 무료이기 때문에 인내해야 한느 것도 사실 상당히 많다. 하지만 한 개의 계정으로 100개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다. 다시 말해 한가지 주제로 글을 쓰는 여러개의 블로그를 처음부터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글 서비스 연동에는 조금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지만 장점도 많으므로 넘어가야겠다. 네이버나 티스토리 블로그가 구글에서 검색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하면 구글의 블로그라서 SEO 최적화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저품질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네이버나 다음에서 구글 블로그는 그냥 저품질이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구글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는 바로 카테고리를 나누지 말고 따로따로 블로그를 운영하면 된다. 처음 시작할 때 여행 간 이야기였는데 오늘 맛집 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바로 하나 더 구글 블로그를 만들어서 거기에 글을 써넣으면 된다. 이렇게 늘려가면 블로그가 금방 여러 개가 될 것이고 오랫동안 글을 쓰게 된다면 그중 몇 개는 전문 블로그가 되어 있을 것이다. 

 

 

[ 블로그 수익화 ]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은 구글 블로그 외에도 네이버와 다음의 티스토리가 있다. 검색 점유율을 따지면 네이버가 1위이지만 네이버는 구글애드센스 광고를 넣을 수 없기 때문에 수익화로 적합하지 않다. 물론 티스토리 블로그가 구글의 광고를 붙일 수 있지만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모를 일이다. 요즘은 다음의 광고를 자기들 맘대로 끼어 넣어서 글을 공개한다는데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 구글 광고로 보여서 구분이 쉽지 않다. 하여간 사용료를 그렇게 받아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구글의 블로그인 블로그스폿은 그럴 이유가 전혀 없다. 왜냐하면 구글은 플랫폼이 무엇이건 광고회사이기 때문이다. 자기들의 받은 광고를 콘텐츠를 생산한 사람과 일정 비율로 나누어 가지는 동업자 관계이기 때문이다. 파트너라고 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자, 이 정도 설명했으면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건 티스토리를 운영하건 구글의 블로그를 운영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여러분에게도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이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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