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인치 TV가 클 것 같죠? TV 크기는 최소 75인치로 사야한다.

75인치 최소 거리는 2미터다.  그렇게 설득을 해도 아직도 75인치가 크다고 65인치를 사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65인치는 사면 바로 후회하는 사이즈이다. 그냥 작은 것 샀으면 다른방으로 옮기고 75인치 이상 사면 되지만 65인치를 사면 비싸기도 하고 크기도 커서 다른방으로 옮길수도 없기 때문이다. 

[ 절대 후회 없는 크기 75인치 TV ] 

 2021년 올해 초 텔레비전이 없던 우리 집에 75인치 TV가 생겼다. 7년 전 40인치 브라운인관 TV가 고장 나서 버린 후 TV 없이 살았다. 그리고 7년 만에 75인치 보급형 TV인 LG 75 UN7850 KNA 약 200만 원에 구입했다.

 

 비싸다면 비싸고 싸다면 싼 가전제품인 거다. 사람들은 75인치가 너무 큰 게 아니냐고 했다. 오랜만에 놀러 오신 장모님도 거실을 가득 채운 TV를 보고 크다고 했다.

 직장 동료도 새 TV 살 거라고 하니 75인치는 너무 크다면서 자기는 65인치 살 거라더니 사버렸다. 하지만 75인치 살걸 하면서 곧 후회했다.

1년이 다 되어가는 난 75인치가 작게 보인다. 

 

75인치 TV가 클 것 같죠?  TV 크기는 최소 75인치로 사야한다.

TV를 살때면 거거익선 크면 클 수록 좋다가 기본이다. 능력되는 만큼 큰 걸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 86인치 또는 100인치 요즘 이 정도도 선택 가능하다면 사야하는거다.

 

 2.4m 소파와 TV 거리라면 100인치도 가능하다. TV를 사면서 TV 거실장으로 일반 수납장을 사진처럼 쭉 연결해 놓았다. 높이가 72cm이고 수납장 전체 길이는 281cm이다. 각각 수납장의 길이가 서로 다르지만 쭉 연결하면 281cm인 거다.

 75인치 가로길이가 168cm이다.

 

 75인치가 작아 보이는 이유가 가로길이  280cm 수납장에 168cm이다 보니 90cm가 남는 거다 양쪽으로 한쪽당 45cm의 공간이 썰렁한 분위기를 준다 커다란 화분이라도 올려놓아야 할 것 같다.

 

 사실 수납장을 거실장을 대신한 것은 높이 때문이었다. 소파에 앉아서 TV를 볼 때 TV 중앙이 보이는 높이로 구입한 거다. 거실장(수납장)의 가로길이 때문에 TV가 작아 보인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절대적인 크기로 75인치 tv가 작다는 말이다.  그러니 꼭 거거 익선으로 TV 구입 시 선택해야 하는 거다. 그래야 후회 안 한다.

 

[ 거실장의 높이와 벽걸이 설치 높이 ]

 벽에 고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수납장의 높이가 있다 보니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다. 그래서 벽걸이와 스탠드의 가격이 같았지만 스텐드로 구입했다. 벽걸이로 설치할 때도 약 70cm 높이에 설치하는 게 보통이다. 이유는 소파에 앉았을 때의 눈높이가 가운데 오는 위치이기 때문이다. 

 

거실 장이 낮다면 벽걸이로 설치하는 게 맞다. 우리 집에 경우 거실장을 수납장으로 구입하고 나중에 TV를 구입해서 자연스럽게 스탠드로 구입한 거다. 이사를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스탠드로 괜찮다.  우리 집은 이사를 안 다니지만 그냥 스탠드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