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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8

삼성 블루 PL 50 디지탈 카메라를 잃어 버렸어요. 엉엉

휴가인데 휴가도 못가고 아들과 약속했다. 자전거를 타려가자고 그리고 며칠째 약속을 못지키다가 결국 금요일이 되었다. 오늘이 아니면 불가능 할것 같아서 아들과 같이 자전거를 타고 먼거리 까지 다녀왔다. 사진도 물론 찍었다. 그런데 집에 다와서 아들 녀석 초안산(동산)에 갔다 오잖다. "아니 왜?" 그래서 할수 없이 초안산 축구장을 보고 한바퀴 돌고 집에 왔는데 카메라가 없어진거다. 초안산에 도착해서 사진을 한방 찍었고 출발하기전 카메라를 확인했는데 뒷자리에 놓은 카메라가 없어져 버린거다. 약 1km도 안되는 거리에서 잃어버린거다. 지칠때로 지친 상태에서 카메라를 찾아 보겠다고 다시 초안산까지 갔다. 카메라 집채 없어진걸 보니 떨어질때 소리조차 나지 않았을거다. 누군지 주운 사람은 좋겠다. 충전기야 삼성 카..

야야곰 경험 2009.07.31

디지탈 카메라 없는 삶은 블로거에게는 끔찍한 일이다. / 삼성 블루 PL50 구입기

정말 사고 싶었던 카메라는 삼성 디지탈 카메라 ST-50 이였지만 너무 비싼 관계로 37만원이 없었다.  다행이 구글 애드센스로 번 돈이 있었지만  오늘 아들에게 기아자전거를 사주는 바람에 돈이 없었다.  내 구매 철칙은 절대 할부가 없다는거다. 이건 외상이나 대출이 없이 살겠다는 신조 때문이다.<sp..

야야곰 경험 2009.05.02

지금 디지탈 카메라 사야 하나?

디지탈 제품은 사면 반값이고 몇년지나면 창피해서 못쓰고 조금더 지나면 고치는값이 새로 사는값보다 더 비싸지니 기다리려고 하면 영영 못사게 되니 참으로 고민입니다. 그래서 지름신 한다는군요. 지름신이 일저지르고 본다는 뜻이랍니다. 정신나가서 쌌다는거죠. 저도 며칠전 매장에 가서 확 지르려고 하는데 담당직원이 없어서 멀쩡히 서서 구경하는 저를 30초동안이나 모른척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행이 위기를 넘겼답니다. 2002년도에 산 올림프스 c-2 Zoom 그당시 45만원 주고 산것 같다. 200만 화소 그 당시에는 200만 화소 대단한거였다. 주변에 디지탈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때였다. 그런데 4년쓰니 영 맛이 가더라구요. 요즘은 아들 장난감통에 들어 있다가. 요즘 다시 꺼내 쓰고 있어요. 프래..

야야곰 경험 2009.04.12

새마을 금고 365 코너의 이상한 카메라.. 뭘 보고 싶은걸까요?

매번 갈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천장의 카메라야 감시용이라고 하구요. 기계마다 숨겨져 있는 정면 카메라야 범죄자를 잡기 위한거라고 하자구요. 그런데 기계 위에 손님들이 자판을 터치하는걸 찍고 있는 카메라는 뭐냐구요? 왜 찍고 있는거죠? 비밀번호같은걸 알아 내려구요. 비공식적으로요 손님의 실수한걸 해결해 주려구요. 새마을 금고가 제2금융권이라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는건가요. 모든 새마을금고 자동인출기가 이런건 아니더라구요. 제가 자주 가는 새마을 금고가 이런 설치를 해 놓았더라구요. 얼굴을 찍는거야 범죄 예방차원이라고 합시다. 하지만 손님들의 손가락을 찍는건 새마을 금고 직원의 범죄 행위로 보입니다. 새마을 금고 직원중에 범죄자가 있는게 아니라면 왜 이런걸 찍는걸까요. 당장 철거하세요. 왜 남의 지갑속을 보려..

야야곰 일상 200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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