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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8

신종 플루때문에 기침을하면 죄인이 되는겁니다.

오늘도 기침이 나는데 참았어요. 혹시 사람들이 오해를 할까 해서요. 그런데 특히 먼지가 많은 지하철 역이 따로 있더라구요 전 꼭 4호선 길음역을 지하철이 지나가면 기침이 나거든요. 한두번 경험한것이 아니라서 확실히 이 역에 문제가 있다고 확신을 할 정도죠. 10번을 지나가면 7번은 기침이 나오는 역이죠. 제가 그렇다고 너무 예민한 체질은 아닌것 같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요즘 신종플루때문에 사람들이 매우 민감하다는거다. 다른때 같으면 기냥 기침을 하면되는거고 그곳을 지날때 여러사람이 기침을 하니 혼자가 아니라 외롭지도 않았죠 그런데 얼마 전부터 모두 잘 참는건지 기침을 안하는겁니다. 삼키나 봅니다. 마스크 쓴 사람은 하나도 없지만 별로 신경 안 쓰는척 하지만 무서운거죠. 공포..., 유럽에 흑사병이 출몰해서..

야야곰 일상 2009.08.27

신종 플루 때문에 이런 마스크를 쓰고 출근할수 있을까요?

이번 유행병의 경우 귀에 거는 마스크로는 안된답니다. 그래서 95%를 잡는다는 유명회사것을 구입했어요. 1회용인데 하나에 2,500원이나 합니다. 이걸 10개를 주문했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고무줄이 귀에 거는게 아니라서 뒷머리까지 돌아갑니다. 두개나요. 와 뭔 작업을 하는것도 아니고... 오래 쓰고 있으면 분명 마스크 자국 날겁니다. 남자들이야 뭐 괜찮은데 화장한 여자들은 어떻게 쓰고 다릴수 있을까요. 다시 말해 마스크는 해결책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결국 타밍플루라는 약이 해결책이라는 말인데 그냥 약을 복제해서 사용하면 해결할수 있겠지만 약 저작권 문제가 또 여기서 문제가 되니 그럴수가 없나 봅니다. 그냥 복제하면 되게 풀어주고 나중에 저작권료 받아 가면 안되는건지. 사람 생명 살리자고 만든 약으..

야야곰 일상 2009.08.24

신종플루 감염자 800만명 예측에 왜 한국사회는 반응이 없을까 김치국물만 믿는걸까?

시원한 물김치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나이 40살이 넘다 보니 뭐 약이 없으면 김치국물 마시지 뭐 하는 생각이 든다. 혹시 저같이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건 아닌지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을 본적이 없으니 하는 말이다. 타미플루 보유고는 전국민의 5%수준이란다. 235만명이 한번 먹을수 있다건지, 126명 치료밖에 없다는건지 모르겠다. 아내는 없는 살림에 25000원이나 주고 마스크를 10개나 구입해 놓았단다. 나는 어제부터 기침이 나고 먼지에 예민해졌다. 열은 없는걸 보면 어제 아들이 먹던 음료를 먹어서 감기가 전염 된것 같기도 하고 신종플루인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운이 좋아 인류의 20%로는 어떤병이건 자가치유 능력이 동물에게 있다는 말에 의지해 보기에는 안심이 안되는게 사실이다. 나만 그 행..

야야곰 일상 2009.08.23

애견을 키우는 가정에 추천합니다. 킴케어 프리미엄 손소독제

저희집에서도 애견을 키우기 때문에 항상 위생에 신경을 씁니다. 녀석이 볼일을 보고 꼭 혀로 처리를 하거든요. 그 혀로 애교를 부린다고 제 손발을 마구 핥습니다. 강아지를 매번 기생충 약을 먹이는 이유도 이런데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간혹 급하게 손을 비누로 씻다보면 이거 제대로 위생적으로 잘 닦았나 의심스러울때가 있어요. 바로 식사를 해야 할때도 그렇구요. 물비누도 사용해 보았지만 찜찜함은 여전합니다. 그러던 차에 킴케어 프리미엄 손소독제를 보았어요. 물비누인가 했어요. 그래서 자세히 읽어보니 물비누라기 보다는 크림비누라고 해야 할것 같더라구요. 물없이 손을 씻을수 있다 참 놀라운 일구요. 비누가 아니라 손소독제 입니다. 이젠 이런게 가정에서도 필요하게 된것 같습니다. 신종플루와 같은 전염병예방뿐만 아..

오로지 Blog 200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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