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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3

유부남이 여직원에게 좋아한다고 말 한다면

유부남이 여직원에게 좋아한다고 말한다면 우리 직장에는 여직원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니는 유부남이 있다. 옛날 같으면 이런 사람 잘 관찰해서 유부남이니 간통이라도 하면 감옥에 보낼 수 있었지만 간통죄가 없어진 요즘은 그냥 가정에 충실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판단하면 될 일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이 사람이 정말 여자들이 보기에 매너 있고 매력적이라면 정말 큰일이겠지만 그냥 나이 든 아저씨, 무식한 아저씨, 그냥 끈적거리는 할아버지 수준이라 여직원들이 모두 싫어한다. 그래서 다행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자로 매력이 없는 사람까지 다 좋다고 따라다닌다. 그리고 좋아한다고 말까지 직원들 다 있는 곳에서 한다. 그래서 조용히 불러서 말해 주었다. 1.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여자 쪽에서 좋아한다고 하면 감당할 수 있냐?..

오로지 Office 2022.04.23

버스 안에서 은근한 접근 성추행일까 성폭력일까?

어제 일이다 오랜만에 모임에 간다고 잔뜩 멋을 내고 나간 아내가 저녁때 돌아와서 씩씩 거린다. 왜? 하니까.. 버스 안에서 맨 뒷자리가 비어서 앉았는데 옆에 앉은 정장 차림의남자가 손을 허벅지 옆에 놓고 있었다는거다. 옆에 원피스를 입은 여자 입장에서 그 손이 손이 아니라 흉기로 보인거다. 그래서 얼마 안 있다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 사람이 진짜 일부러 그런 걸까?라고 나에게 물어본다. "보통 자기 무릎이나 팔짱을 끼고 있지 누가 그렇게 앉냐? 뭔가 의도하지 않고는 절대 안 그런다"라고 했다. 그리고 보니 그 녀석이 울 아내를 성폭력 한 거다. 성폭력이 더 나쁜가 성추행이 더 나쁜가? 잘 몰라서 나도 마구 섞어 써 왔는데 방금 사전을 찾아보니성추행은 강간과 같은 짓을 했거나 성적 희롱을 한 경..

야야곰 일상 2010.07.18

오늘 내가 성추행범이였을까? 지하철 성추행 보고서 ㅋㅋㅋ

저는 아침에 복잡한 지하철을 피하기 위해서 좀 일찍 나가는편이다. 직장이 가까운 편이라 8시쯤 지하철을 탄다. 또 타는역에서 출발하는 지하철이 있어서 시간을 일부러 맞추어서 앉아서 갈수 있다. 하지만 앉아서 가기 위해서는 10분이상 기다려야 한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뭔 일인지 10분이나 지하철이 늦게 와서 20분이나 서서 기다려야 했다. 지하철은 30분 타는데 20분 기다려서 탔다는게 너무 너무 억울했다. 그런데 이 시간때가 만만치 않다. 10분 차이인데 앉아 있어도 비좁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지하철 분위기도 완전히 다르다. 이쁜 아가씨가 가득하다. 아마도 미인은 잠꾸러기여서 그런가 보다. 비좁다 보니 가얇은 무릎이 제 무릎에 기대기도 한다. ㅋㅋㅋ 하지만 전 곧 잠들었다. 앉아가면서 미..

야야곰 일상 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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