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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6

야야곰은 신문을 보지않는다

50대 중년 남자인 야야곰은 신문을 보지 않는다. 사실 TV 뉴스도 보지 않는다. 처음에는 매우 불편했다. 뉴스 중독자로 거의 평생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 부터인것 같다. 기가막힌 뉴스에 신뢰성을 잃었고 박근혜 정부는 두말할 필요 없을거다. 요즘 주변에서 남 욕하기 좋아하고 화 잘내는 사람들 보면 거의 다 뉴스 중독자에 극우나 극좌 성향의 사람들이다.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면 그 뉴스 만드는 놈들 때문인것 같다. 온갖 더러운 뉴스는 다 내보내고 국민들 열받게 만드는 이야기만 하니 당연히 분노조절 장애자들 처럼 행동하는거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자기와 생각만 달라도 쓰레기 취급하는 반 사회적 인간이 되어가는걸 모르는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똑같은 것들과만 대화하니 이..

야야곰 일상 2016.10.18

사람은 누구나 위로받고 싶어한다 위로는 공감이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고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단식 중인 유가족 앞에서 먹자 파티를 벌이는 일베와 같은 무리를 보면 참 힘든 세상이다 라는 생각을 안 할 수 없다. 남의 아픔을 조롱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위로가 되지 않는 행동은 북한놈들 같은 집단에서나 하는 거 아닌가 싶다. 사실 요즘 나도 중년에 나이에 위로 아닌 위로때문에 마음이 매우 힘든 상황에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아무말도 하지 말던지 왜 어설픈 위로를 한다면서 억울한 사람에게 말도 못 하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 말을 못 하게 하려면 말을 걸지 말던지 위로나 조언이라고 하는 말 때문에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 거다. 내가 웃는게 웃는 게 아니고 내가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세월호 유가족의 심정은 아마 내 상..

야야곰 일상 2014.09.18

50대의 엄마의 기막힌 말 / 왜 대통령 책임이라는거야 애들이 난리야 우리집도..,

20 ~ 30대에게는 집집만도 우편향적 편파언론에 속는 50대 부모가 있다. 그래서 특히 만만한 엄마에게 남자아이들이 하는 소리는 " 엄마는 무식해서 박근혜 찍었다 요즘 하는 꼴을 봐라 " 한단다. 엄마들은 너무나 공격적인 말이라 당황할수 밖에 없다. 엄마들은 모여서 아이들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 말 듣던 40대 남자는 웃을수 밖에 없었다. ㅋㅌ 참 언론의 힘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들고 본대로 떠들기 때문이다. 50대 남여는 종편같은 우편향적 방송과 신문을 보고 20~30대는 SNS를 보거나 신문을 보기 때문이다. 이게 뭐가 다르냐면 SNS는 우편향(보수적이고 국수주의적)과 좌편향(진보적이고 급진적인쪽)을 모두 볼수 있다는거다. 어찌보면 다행인지 모른다. 치우친걸 알고..

야야곰 일상 2014.05.21

나도 뉴스를 전할수 있을까? 저사양 컴퓨터에 윈도우 7 스타터 설치하기

블로그를 하다보면 멋진 사진을 올리는 분이나 뉴스 거리를 올리는 분들을 보면 신기할때가 있다. 와~ 진짜 일인 미디어 구나 하고 말이다. 내 주변인물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도 0상태이므로 나와 내 주변 인물을 대상으로 글을 써서는 누가 보아줄리가 없다. 냉정하게 말이다. 가끔이야 방문해 주는 블로거가 있을지 몰라도 전혀 대중적인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의 정보력이 대단한건 엄청난 수의 블로거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각종 정보를 서류화 시키고 있기 때문일거다. 그 중에 진짜 정보를 가려내는게 정보소비자인 우리들의 문제일거다. 오늘은 나의 뉴스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펜티엄 4 CPU를 가진 컴퓨터가 있다면 거기에 XP 설치밖에 안되어서 불편하다고 하지 말고 윈도우 7을 설치해서 인터넷 검색 정도나 문..

오로지 IT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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