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운영

한 여름에 기부는 처음 해봅니다. 블로그를 한다는건 다양한 경험의 장인것 같습니다.

Didy Leader 2009. 6. 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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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의 광고수입을 접으면서 그동안 모은 17400원을 모기장 보내기에 기부했어요.

일단 수입지급에 개인정보 많이 요구하는곳은 모두 탈퇴하기 시작했어요
링크프라이스도 몇천원 있는거 기부하고 탈퇴 했구요.

 올블로그에는 그래도 제법 돈이 쌓였더라구요 17400원이면 가족이 맛있는 통닭 한마리 시켜 먹을수 있는 돈이지만 35000원을 모을때까지 기다려야 겨우 돈을 받을수 있는것과 또 그걸 받기위해서는 신분증 사본등등을 제출해야 한다는게 싫어서 그냥 탈퇴하려다 기부한곳이 있어서 기부했답니다.


그러다 보니 한 여름이 기부를 해본건 처음인겁니다.




만약 블로그를 하지 않았다면 아프리카에 모기장 한장 못보낼뻔했어요. 블로그라는게 별 경험을 다하게 하는군요. 전에는 독도 광고 후원 다음에서 할때도 다음 광고를 붙였다 남은 돈을 기부한적이 있었거든요. 수입을 모으는것도 지겨울때 기부해 버리는거죠.

기분은 참 좋답니다. 누구가에게 도움이 주었다는 기분 말입니다.
하지만 아내가 알면 통닭사주지 왜 기부했냐고 울것 같습니다. 통닭을 너무 좋아하는 아내랑 산다는건 참 피곤한 일입니다.




앞으로는 블로그 수입은 아래 세곳에서만 하려고 합니다.

이세곳은  수입금 지급시 주민증 사본을 요구하지 않더라구요 통장 번호만 알려주면 바로 입금해 주더라구요 물론 구글은 아직도 환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환전할때 은행에 주민증 사본 제출하기는 하지만 구글에서 요구하는건 아니므로 구글도 개인정보 과다 요구가 없는 업체라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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