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한국에서 열리는데 미국에서 안 열리는 홈페이지

Didy Leader 2012. 1. 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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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딜 가나 잔재주 때문에 홈페이지 관리일은 자연스럽게 제 차지가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주 신기한 일이 일이났습니다. 
미국에 출장간 사람이 홈페이지가 안 열린다고 하는겁니다. 거참... 이럴리가... 그래서

제일 빠른 답변을 하는 구뿔에 물어 보았습니다. 바로 답변이 옵니다 안 열린다는겁니다.


   미국 동부는 새벽시간이고 서부는 저녁시간인데 겨우 한통의 대답이 왔습니다. 물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도 올렸지만 대답이 없었습니다.  

또 친구에게 페이스북 메세지를 보냈는데 마침 답변이 왔습니다. 역시 안 열린다는 대답입니다. 


 이젠 확인을 했으니 웹호스팅 업체에 말해야 할 시간입니다. 문의전화를 했지만 Q&A에 글로 쓰다고 합니다. 미국식 영업 방법인가 ? 거참 그래서 글을 남기고 한참을 기다리니까 안 열리는 아이피를 알려주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아니면 알아서 혹시 미국에서 들어오는걸 못 들어 오게 한게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는 답변입니다.

 역시 이 업체는 마음에 안듭니다. 비용도 비싸고 서비스도 엉망인데 왜 이런 업체와 계속 거리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해결은 묘해졌습니다. 어찌 될지 모르는 상태랍니다. 

 간혹 서버를 관리하는 사람의 실수나 고의로 미국쪽 유입을 차단하는 경우가 있나 봅니다. 한국에서만 활동하는 사이트로서는 전혀 예측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유입이 차단된 아이피를 알아 놓아야 하는걸 몰라 해결을 못한다면 정말 웃기는 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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