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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이메일도 안온것일까. 궁금했다. 그러다 구글 검색을 보니 이상한 주소가 잡힌다. https://odydy311.myid.net myid.net에서 만들어준 건가 보다. 내가 만들었나 모르겠다. 별로 신경을 안써서 혹시 여기에 메일 주소가 잘못 되었나 하고 찾아보니 아래 그림처럼
수신거부되어 있었다. 그래도 그렇지 이벤트 당첨인데 메일을 보내주는 센스는 있어야지. 홍보아니죠, 광고 아니죠, 마케팅 아닌데.. 이벤트 당첨은 알려주어야 하는거 아닌가 쉽다. 담당 직원 센스를 키우시던가, 다른 직업을 찾던가, 직책을 옮기던가! 뭔 이런 황당시추웨이션 이란 말인가~
티스토리에서 이벤트를 했지만 상품 발송은 오픈 마루(http://www.openmaru.com/)라는 곳에서 직접 보내기로 했단다.
그래서 아이디/이름/주소/전화번호 다시 알려주라고 해서 또 이메일 보냈다. 개인정보 또 빼간다 하지만 상품은 받고 싶어서 보냈다.
그런데 얼마전 보낸 메일은 반송되었다. 아주 가지가지 한다. 확인할수는 없지만 아마도 메일 계정이 다 찼거나 뭔 실수가 또 있어 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인내심 실험을 겸하는가 보다. 그래도 인내와 끈기로 상품을 기다려야 하는건지, "까지것 필요 없어" 하고 팅겨야 하는건지..,
그래서 한 일주일 지난 오늘 다시 메일을 보냈다. 벌써 다른 상품을 받았다고 블로거들이 글쓰고 있던데..이거 이러다 당첨 되고 상품도 못받는거 아닌가 불안하다.
하루가 지난 오늘<2008.04.04> 보낸 메일을 확인해 보니 확인도 안하고 있다. 언제 확인해서 보낼줄건가 진짜 궁금하다.
4/7(월) 레몬펜으로 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아래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레몬펜입니다.^-^
해당 주소는 레몬펜에 안전하게 도착하였으나, 레몬펜 메일이 수신확인이 지원되지 않는 서비스인 관계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상품은 금주 초 발송 예정이며, 금주 중 받아보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뭔 말인지 알겠죠. 메일을 보내도 확인되었다는 표시가 안되는 메일이랍니다. 그러니 안심하라고 하는군요. 이번주에 보낸답니다. 기다림.,,
사실 메모리칩 요즘 넘쳐난다. 1G짜리는 쓸때도 없다 4.G라면 모를까. 그래도 레몬펜로고가 써 있는걸 가자고 싶은 욕심이 왜 안 사라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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