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커피 믹스 유해물질 뉴스 후에도 난 막 먹는다

Didy Leader 2012. 5. 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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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습관처럼 점심후 커피를 마셨다. 직장내에 자판기가 없어서 커피믹스로 먹고 있는데 습관처럼  봉지로 여전히 젓고 있다. 아니 뉴스도 안보았냐고 놀라겠지만 물론 나도 봤다. 


 그래서 뜯은 쪽이 아니라 반대쪽으로 젓는다. 



 아마 많은 분들이 저 처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처음 뉴스를 접한 며칠은 티수푼이라는걸 물에 넣어 놓았다 물갈이하면서 먹었다. 하지만 며칠에 안가서 이것도 귀찮아 지는거다. 


뜯은 부분에 코팅이 벗겨져서 유해물질이 나온다니 정보가 확실하다면 뒤로 젓으면 되는거 아니겠냔거다. 


 사실 찜찜한건 종이컷이 더하다. 커피믹스 봉지보다 이 종이컷의 코팅성분과 종이의 화학성분이 난 더 신경 쓰인단말이다. 그런데 유해 하지 않는고 하니 뭐 찜찜하지만 믿고 먹다 죽자의 신조로 산다. 


 도대체 왜 이리 위험한게 많은지 모르겠다. 그러면서도 제일 오래 살고있는 인류의 번영기에 살고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더욱 오래 살수 있을까 궁금해 지지만 그건 내 삶에서 알수 없는일이다.


아직도 깨끗한 티수푼 찾고 계신가요? 티스푼 안 보이면 커피 믹스 뜯어 놓고 못 먹고 계신가요?  영원히 살수 없다면 욕감하게 살다 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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