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연말 비상계엄으로 마음을 쓰러 내리고 지하철 파업으로 출근이 불안한 직장인

Didy Leader 2024. 12. 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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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비상계엄으로 마음을 쓰러 내리고 지하철 파업으로 출근이 불안한 직장인
 이틀 전 밤 갑작스러운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으로 출근과 퇴근을 걱정하며 TV를 지켜보아야 했다. 그리고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결의로 마음을 쓸어내려야 했다. 역사의 퇴보를 보았고 민주주의 파괴하는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를 보았다. 코너에 몰린 대통령이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벌인 셀프탄핵행위로 법을 위반한 대통령을 국민은 탄핵시키려 하고 있다. 

그래서 국회는 즉시 탄핵소추를 진행 중인데 여당인 국민의 힘이 탄핵을 반대한다는 당론을 정했다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다시 말해 셀프 탄핵을 한 윤대통령에게 기회를 주자는 것이다. 스스로 하야하겠지부터 여당 입장에서는 탄핵이 미칠 당의 마이너스를 줄여보겠다는 것이다. 여당은 아직도 모르나 보다 국민은 여당을 이젠 더 이상 지지 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국민의 마음은 돌아섰다. 할아버지 할머니 동원해서 아무리 데모를 해도 대다수 국민은 이미 윤석열 대통령을 버렸다. 그가 먼저 국민에게 총을 들이민 순간부터 우린 이 사람이 대통령이면 안된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인데 여당인 국민의 힘이 탄핵 반대를 들고 나왔기 때문에 이건 또 뭔 짓인가 싶다. 

국민의 힘은 이미 용병 윤선열은 망한 걸 모르나 보다. 이미 국민의 마음이 "계엄령은 아니지"를 인지 못한 지도부이거나 이번 내란에 가담한 여당인 것이다. 물론 내란이냐 아니냐는 수사로 밝혀질 예정이고 전 세계가 민주화와 경제와 교육을 동시에 정상 수준으로 올려놓은 대한민국을 주목하며 보고 있다. 그리고 중국이 조롱을 하고 있다. 김건희를 지키기 위한 대통령이 전 세계를 적으로 만들었다고 말이다. 이게 사실이냐 아니냐도 중요하지 않다. 대통령 하나 때문에 창피함을 온 국민이 다 당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을 보좌하는 국무위원들 또한 무능하기는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정치를 할 줄 모르는 대통령은 그가 가진 권한으로 권위적으로 밖에 통치하지 못하는 것이다. 정치란 양보와 타협과 협력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그게 없다. 


 어젯밤 아니 오늘 새벽 서울지하철 노조가 파업철회를 한 상태이다. 당연히 사측과 노조가 서로 양보해서 타결을 본 것이다. 수도권 시민을 볼모로 한 매년 있는 파업에 사실 시민들은 짜증이 난다.  지하철에 시민이 발이 된 지 오래다. 그런데 매년 파업을 예고하고 협상을 하는 이런 행위는 이젠 중단되었으면 좋겠다. 

노조보다 못한 협치를 모르는 대통령을 보면서 탄핵이 당연한 일이다 이걸 반대한다면 그 또한 불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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