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비상 계엄 선포, 윤석열 사랑

Didy Leader 2024. 12. 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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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답답하기는 했어도 탄핵을 할 명분이 없었다. 그래서 임기를 다 채워야 한다는 게 국민으로서 답답했다.  남은 임기동안 얼마나 나라를 말아먹을까 걱정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갑자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것도 한밤중에 말이다. 

 당연히 탄핵을 시작해야 하는데 국민의 힘이 윤석열 살리기를 하고 있다. 미워도 식구라고 하는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투표에 참석조차 안 하겠다고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그래서 윤석열이 내란죄냐 직권 남용이냐 하는 문제를 토론 중이다. 내란죄의 경우 바로 체포하면 되지만 직권남용은 불체포 권한이 있어서 불가능하다. 대통령 임기 끝나면 그때 직권남용죄로 처벌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내란죄가 성립한다면 탄핵은 당연한 것이다. 

 그럼 왜 국민의 힘은 윤석열을 이렇게 아끼고 지지하는가 하는 문제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김건희를 보호하는 남편인 윤석열의 마음에 애틋해서일까? 

경찰청은 눈치 보다 지금에서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협의 고발 사건에 대해서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단에게 배당되고 수사에 착수했다. 그런데 갑자기 뉴스가 내란수괴는 국방장관 김용현으로 꼬리 자르기로 가고 있다. 순진한 대통령은 국방장관에게 속아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말로 가고 싶은가 보다. 그럼 국민이 아 그렇구나 그럴 수 있지 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아주 편한 게 자기 맘대로 생각하는 것 같다. 내란의 수괴인 국방부장관 김용현이 해외로 도피시키고 시간 끌기를 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뒤늦게 출국 정지를 시킨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이번 내란은 윤석열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수괴는 윤대통령이다. 갑자기 국방부장관 김용현이 아니다. 지금은 전 국방부장관 김용현이다. 방금 면직 처리 돼었기 때문이다.  

애석하게도 어제 오전 KBS 라디오에서 나와서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국방부장관에게 뒤집어 씌우고 꼬리 자리기 할 거라고 하더니 언론이 동조하는 분위기다. 이는 꼬리를 자르고 국회가 국방부장관을 출석요구할 수 없게 막는 효과까지도 생긴 상태다. 바로 윤석열 대통령은 후임 국방부장관을 지명했다.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에도 국방부 차관이 나와서 답변을 했다.  

 권한이 없는 국방부장관이 대통령에게 위임을 받아 대신 지시를 계엄사령관에게 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언론에서는 내란죄를 피하기 위해 입을 맞춘것이라고 한다.

계엄시에는 대통령이 계엄사령관에게 지시를 해야하는데 아는게 없는 윤 대통령이 "장관 니가 다해 했다"고 위임받았다고 국방부장관이 지시를 지 맘대로 했다는 소리다. 그럼 위임한 사람은 죄가 없어지나.., 이렇게 하면 내란 수괴가 장관이 되나..,

내란의 증거는 계속 나오고 있는데..,

탄핵을 반대하는 세력이 내란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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