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세븐 일레븐 3500원 편의점 도시락 전자렌즈에 1분30초만 돌리면 훌륭한 식사가 된다.

Didy Leader 2012. 12. 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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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일레븐 3500원 편의점 도시락 전자렌즈에 1분30초만 돌리면 훌륭한 식사가 된다.

오늘도 야근이라 제일 싼 식사를 생각하다 편의점 도시락을 먹기로 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편의점은 7 ELEVEN이다.

3000원과 3500원짜리가 보였는데 지난번에 3000원 떡갈비 먹어 보았으니 이번에는 500원 더 내고 불고기 도시락을 선택했다. 

거참 양은 적어 보이는데 먹고 나면 이 도시락 참 배부르다. 소화가 잘 안되어서 그런가 하여간 야식을 먹고 싶지 않을 정도로 배부르다.


도시락에 뭘 넣은건지...


그럼 이 도시락을 소개해 보겠다. 


전자렌즈에 1분 30초를 돌리는데 가지고 가야 하기 때문에 그냥 포장 그대로 넣고 돌렸다. 



전자렌즈로 돌린후 사무실로 가져왔다. 조금 포장이 뒤틀려 있었다. 뜨거웠나 보다. 

하지만 먹기에는 정당했다. 차겁지도 너무 뜨겁지도 않은 상태였다. 


새벽에 만든걸 점심때 먹는건 괜찮아 보이지만 저녁에 먹는건 좀 찌찌름하다. 내일 아침에 먹는다면 ㅋㅋㅋ



또 김치다. 이거 개인적으로  별로다. 



불고기 볶음 맛 역시 별로다. 가격대비로는 괜찮은 편이라고 할수 있다. 


이 튀김 반찬 살찌게 하려고 작정을 한 모양이다. 난 다이언트 중인데.. 말이다. 


계란 말이야 뭐랄까 계란에 물 많이 넣은 기분이다. 


전체적으로 500원 더 비싼데  떡갈비 보다 못해보인다. 


밥 쌀밥이다. 


이 사진은  사무실 책상이면서 내 식닥이다.


 하지만 별로인 맛이라 해도 이 가격으로 이정도라면 도대체 업체는 얼마를 남길수 있을까 오히려 걱정이고 너무 싼 음식은 오히려 이거 먹어도 되나 하는 인상을 주는것도 사실이다. 싸도 걱정인거다. 반찬을 세가지로 줄이고 좀더 이윤을 남기고 더 정성으로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오늘도 편의점 도시락 덕분에 굶지 않고 저녁을 해결했다 고맙고 감사할 일이다. 


  걱정이다. 다음주에는 뭘 먹나 종류가 두가지만 있었는데 덥밥 종류는 없나 싶다. 간단하게 더욱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것으로 말이다. 컵밥 식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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